7fed8274b58b6bf651ee82e744807073f8f1e7361db7247be899e1e159bcb6

28b9d932da836ef03aea87e14f85706a03a642da1b43c9b493381d5c4fe0cd1dff3e

28b9d932da836ef03aea87e14f82706c8b4cc5898bf07c1db6619fb98d6ff3e0153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01464bef70d0f5928dfe24a4c7156d88d29b17bb2640ccc9330

극도 노잼이었고 렌 자첫인데 실망을 넘어 어이가 없는 상태라 불호후기 쓸 에너지도 쏟기 싫었는데 돌덕들이 어그로 취급에 써달라고하니 제대로 써보겠음.

처음 등장부터 대사 부정확하게 웅얼거렸는데 그냥 어? 정도였지 크게 거슬리진 않았음
그냥저냥 쭉 보는데 넘버가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장난하는 줄 알았네 일단 넘버 부를때 표정 연기가 없이 내가 박제 캡쳐한것처럼 미간 들어올리면서 눈 똥그랗게 뜨고 콧구멍 커져서 똥그랗게 입도 똥그랗게 부름 모든 넘버를ㅋ
누가봐도 연기중이 아니라 지금 이 넘버를 소화해내야 하니까 온 신경을 거기에만 쏟고 있는게 티남
잘이라도 부르면 몰라 노래를 너무 못해.. 넘버가 어려운것도 아닌데 진짜 이런 답답한 소리 처음 들어본 정도로 소리가 꽉 막혔어 발성을 아예 코에서 뽑나본데 실명거론 없이 어떤 배우도 비슷해도 소리는 시원하게 쭉 뽑히거든? 렌은 소리가 뭉쳐서 고여있어
대사도 계속 쌩목으로 누르면서 치는 느낌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높은 음도 아닌데 넘버부르면서 삑사리 두어번 냈나? 또 낼까봐 끝날때까지 온몸에 긴장한채로 관극함
연기ㅋㅋ 달타냥 자체가 크게 연기력을 요하는 캐릭은 아니었음 그래도 나름의 서사가 표현되야 하는데 처음부터 혼자 화난 사람처럼 씩씩 거리기만 하고 내가보기엔 장난, 팬들이 보기엔 귀엽다고 보이게 표현하는게 끝이야ㅋ
총사들이 애송이 취급을 해도 칼싸움에서나 후반부 용맹하게 앞장서서 해결한다거나 여기서 캐릭의 다른 매력을 확 보여주고 결말 맞는게 포인트인데 칼싸움은 혼자 튀게 엉성하고 첨부터 끝까지 어리버리+씩씩 거려서 캐릭의 매력도 느끼지 못했음

언급이 없어서 사전 정보라곤 헤드윅 했다는거고 잘했다고 들은 기억이라 의심 없이 간건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필모가 딱히 언급이 없을만 하겠더라고ㅇㅇ 나처럼 피해보기 전에 박제라도 꼭 보길 바라 트위터에 삼총사 박제도 있고 유튭에 헤드윅도 많음
집에 가는길에 혹시나 해서 헤드윅 영상 보니까 그래 애초에 사전에 실력 확인 없이 본 내가 잘못이더라

소셜가로 본건데도 돈 아깝고 시간까지 아깝게 느껴진 관극이었음

불호글에 다른 배우들 얘기 적긴 좀 그렇고 렌 말곤 전체적으로 좋았어 앞으로 찾아보고 싶은 배우도 있었고
극 자체는 너무 단순하고 유치한데 무대장치까지 싼티나서 분명 앙상블들까지 노력 엄청 한 게 보이는데 그 노력을 묻히게 만들더라 아쉽.
어린 자녀들 데리고 보기에 나쁘지 않은 가족극 정도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