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에 따르면 공연을 관람한 해외 공연 관계자들은 “압도적인 작품이다”, “250여년 전의 베토벤의 음악이 완벽하게 뮤지컬로 재해석돼 되살아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고, 작품의 흐름과 이토록 조화롭게 구성됐다는 점이 감동적이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박효신은 “르베이 씨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모든 것을 다 바쳐 잘 해봐야겠다고 다짐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오늘 첫 공연일이 됐다. 여러분을 만날 오늘이 정말 기대가 많이 됐는데,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카이도 “고대하던 이 무대에 ‘베토벤’으로 관객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뮤지컬 ‘베토벤’은 정말 애착이 가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다. 창작 초연인 만큼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객분들이 함께해 무사히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은태 역시 “평소에도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 중 한 사람인 베토벤을 직접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관객분들께서도 뮤지컬 ‘베토벤’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삶의 의미에 대해 재고해 보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소회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막 전부터 일본 라이선스 계약 협의를 완료했으며 다수의 해외 프로덕션에서 대본과 음악만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