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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 쓰기 전에 전제로 몇개만 깔아두고 갈게
- 경이선+거상진연(1월 1일 자첫), 경이수+홍진연(1월 21일 자둘) 관람함
- 홍보가 부족하거나 음감 이슈 는 본문에선 안할게
- 아쉬운 점 을 쓸 계획이지만 극자체는 갠적으로 극극호 였음. 긍이선, 경이선 막공으로 자셋, 자막 관람 할 예정이고, 아직 안봤거나 고민 중인 분이 계시다면 추천x10000

1. 노인 서진연
서진연은 이미 사망해서 노인으로 등장하는 진연은 이선의 상상에서만 존재하는데 난 자첫 때 음? 싶었음
LP 가 재생되고 다른 곡 으로 넘어간다던지, 잃어버린 약통을 찾는다던지 이런 부분은 그 장소에 이선 혼자 있었다고 치면 납득이 안되지 않나 싶어서,,
갠적으론 노인 서진연이 갑자기 가정부 라던지 다른 단역으로 바뀌면서 이선의 섬망 증세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느낌

2. 진연의 복장
처음엔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가 수한이랑 간 그장에 걸린 포스터 속 파란 원피스를 보고 예쁘단 언급이 있었고, 중반부 부터 파란 원피스를 입고, 파란 구두를 신고 등장함
여기서 두가지 아쉬움이 있었는데
하나는 파란 원피스
이 파란 옷을 이선이를 만날 때만 입고 등장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느낌.
또 하나는 파란 구두
오페라 연습 씬에서 선화는 계단 틈에 구두가 껴서 고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진연이는 구두 신고 잘만 올라감. 이 장면에서는 단화같은 굽이 없는 신발을 신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느낌

3. 까마귀 등장씬
까마귀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두가지 아쉬움이 있었는데
하나는 자막
'조선에서 오페라를?' 이라는 일본어 대화 때 나온 자막은 개인적으로 흐릿해보였고, 부민관 암전 후 일본어는 자막이 없어서 아쉬웠음
하나는 부민관 공연 중 까마귀 행동
오페라를 좋아한다는 설정인데 1막 1절 하다말고 마지막 곡을 부르는데 이상한 낌새를 못 느끼고 암전 후 폭탄 던질 때 까지 박스석 안에 있다는게 이해하기 힘들었음

4.Showtime! 에서 대사
"죽을게 뻔한 일에 목숨을 낭비하는건 영웅이 아니야"
라는 대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독립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거사를 치룬분들이 많지않나..? 싶었음

5. 자첫 때는 마지막 연설 때 윤이선 감정이 너무 담담하다고 느껴졌져서 아쉬웠음
근데 자둘 때는 연설 중에 감정 북받치는 설정으로 바뀐것같더라 좋았어 ㅋㅋㅋ


어제 스팟 영상 뜬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는데 보면 알겠지만 아쉬운건 정말 사소한 부분이었고 극 자체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혹시라도 od 관계자 분들이 보고 공감 될 만한 부분이 있으면 다음에 올 때 반영되면 반갑겠고
빨리 또 보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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