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뮤지컬 볼때 아무리 서사가 좋아도귀에 빡빡 꽂히는 킬링 넘버 없으면 안보거든그런데 일테는 진짜 내기준에 만족스러운킬링넘버 하나도 없는데도 그냥 극 자체가 좋더라눈물 짜내는 신파극 원래 질색인데일테는 여운이 유독 길게 남음 연출이 좋았달까 장면 장면이 머릿속에 잘남네독립운동 , 국뽕 , 일방적으로 반일 감정일으키는소재 평소에 안좋아했는데도 너무 만족하고 왔어 솔직히 한국 창뮤보면서 만족도 이렇게 높은적은처음이였던듯
그게 매력인듯
빡 꽂히진 않는데, 아리아가 은은하게 남음
막상 극 본 당일에는 여운이 그렇게 안남았는데 그냥 일상생활 하면서도 장면들을 계속 곱씹게됨 이런 극 정말 흔치 않은듯 ㅇㅇ
그러고 피날레 박제 보면 계속 눈물나
일테는 신파가 아니니까
ㅇㅇ 일테는 신파가 아니야 감정 스토리 켜켜이 쌓이면서 마지막에 정신 못차리게 함
ㄹㅇ 그리고 킬링 넘버 없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지나서 어디선가 들려온다 그리워라 내 사랑이여
그냥 아리아 두개가 다 좋음 계속 나오면서 서사쌓이잖아 이선진연 러브스토리랑 전체 꿈에 대한 스토리랑 그게 마지막에 할배되서 터지니까 그냥 무장해제임 ㅋ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아리아빼곤 남는 넘버 진짜 없다 ㅠㅠ 멜로디들이 꽂히는거 없이 그냥 흘러가는타입들이라
나도 첨엔 그랬는데 이젠 모든 곡이 다 좋아 정말 공들어 작곡한듯
합시다 오페라 진짜 잘만들지 않았냐? 이거만 생각나던데 나중엔
일테 주제 자체도 보편적인 감성이니까 지난한 현실속에 내꿈을 추구하는게 과연 맞는걸까? 난 러브스토리도 나쁘지 않지만 저거에 더 아리더라
독립운동 국뽕에 매몰된 주제가 아니라서 그럼 배경일 뿐이지 그당시 사람들 꿈에 대한 얘기니까
2222 이 수위 조절이 ㄹㅇ 신의 한수
도전정신 1도도 없는 무난 중간수준작 빠들 유난 떠는게 잘 만든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