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뮤지컬 볼때 아무리 서사가 좋아도
귀에 빡빡 꽂히는 킬링 넘버 없으면 안보거든

그런데 일테는 진짜 내기준에 만족스러운
킬링넘버 하나도 없는데도 그냥 극 자체가 좋더라

눈물 짜내는 신파극 원래 질색인데
일테는 여운이 유독 길게 남음
연출이 좋았달까 장면 장면이 머릿속에 잘남네

독립운동 , 국뽕 , 일방적으로 반일 감정일으키는
소재 평소에 안좋아했는데도 너무 만족하고 왔어

솔직히 한국 창뮤보면서 만족도 이렇게 높은적은
처음이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