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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앙은 저번 시즌에 봐서 자첫은 아님 
그때 크리 연지 민빅 좋아했었음 
암튼 여기 애배인 배우들이 있어서 보러갔음

경력직이고 잘함 크리를 더 선호했을 뿐이지 향도 잘해서
캐슷 피하진 않았던 기억임
딱히 불호가 없어서 쓸 말이 없음

비주얼은 좋더라 제복 잘 어울리고 연하남 사랑꾼 연기 좋았음 마리랑 케미 좋았다 불호는 노래가 아쉬워 성량이 작고 노래 부를때 얼굴을 찡그려서 오만상 다 구기고 부름
노래가 아쉽긴 한데 연기랑 비주얼이 좋아서 나쁘지 않았어

내가 옥땜에 이 후기 쓴다
진짜 마그리드 왜 하려고 한 거지? 
마그리드 넘버와 옥 음색이 하나도 안 어울림 중년의 중후하고 낮은 음색이라 마그리드의 젊고 찌르는 듯한 혁명느낌 하나도 안 난다 사람이 여유가 넘쳐 보여서  마그리드의 절박한 하층민 느낌이 1도 없음
말투가 엘리때 안성댁 + 레베카 옥댄 나이든 줌 말투야
대사를 칠때마다 깸 
성량은 좋은데 마그리드 치열한 느낌이 1도 안난다 
1막 가면무도회때 마리앙으로 분장해서 나오는데 팔다리는 얇은데 떡대가 커서 같은 드레스 입은 향마리랑 덩치 차이 많이 나서 옷이 작아 보이기까지 하더라
비염이 있나 눈물은 없는데 2막 내내 콧물 흘려서 보면서 현입 심했음 로딩되면 전작에서 했던 줌말투가 사라지려나 모르겠는데 지금은 도저히 혁명캐로 안 보였다

이 극 원래도 혁명 느낌 안 나던 극인데 좀 고쳐왔을 거라 생각했는데 동선만 좀 다르고 그대로더라
혁명군중이 무식한 폭도 같아 보이고 마리앙이 불쌍해보였음
시기는 좀 다르지만 레미제라블 극이랑 차이가 나더라
내가 레미 보기 전엔 마리앙이 이 정도로 노잼극인 줄 몰랐다
혁명에 의미를 두면 마리앙 보면 안된다
마리앙과 페르젠의 사랑, 인간적인 마리앙의 착한 모습을 보러 가는 거면 추천함

그리고 무인때 정의운운은 좀 실소했음
여기 못 오는 배우들이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