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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길어져서 여따 씀 나머지 캐슷은 슈 재림

난 딱히 원작을 덕질하는 수준으로 좋아했던건 아니라서 극 자체는 재밌게 봄 느와르 액션 영화같아서 재밌었고 독특해서?... 전캐 찍을 의사는 있음 극호는 아니어도 그냥 호?

차언니 좋아해서 차언니만 믿고 보러 간건데 역시나 잘함 원작을 안보고 갔으면 조각 분량 줄어들었다고 생각 못할 정도로 액션도 많고 넘버도 많고 어린 조각 나올때 계속 무대 위에 있어서 거의 무대 위에서 안나옴... 분량이 결코 적진 않음 여기서 더 늘리면 배우 학대임.

근데 노윤 얘 이거 왜했냐 내기준 안 치명적인데 치명적인척 하는거 개킹받 가슴 개파인 의상도.... 그리고 연기 중요해보이던데 눈빛에서 아무것도 안읽힘 극 자체는 투우 서사에 더 친절해졌는데 떠먹지 못한 기분... 투우가 좀 매력적인 캐릭터여야지 투탑(뮤지컬 기준)으로 응원하고 싶을것 같은데 그냥 빨리 차언니가 얘를 해치우길 응원함
노래는 또 잘함 근데 암튼 치명섹시퇴폐연기가 너무 킹받았음 성대만이 섹시함 노윤빠는 행복했을지도.....하지만 난 좀 자세같은거 웃기기도 하고 이미지가 찰떡은 아니었다는

그리고 난 슈류 극호였는데 탐라 후기 보니까 낮공보다 좀 톤 낮춰서 좋았다고 하더라고 자잘하게 불호 뜬 사람도 다들 로딩 되면 좀 나아지려나... 싶다

음 또 뭐쓰지
조각의 이야기를 투우의 시점으로 풀어냈다고 이건 원작에 대한 모독이다 어쩌다 이런 얘기 많은것 같은데 나랑 같은 극 본거 맞는지 심히 의심됨. 오프닝만 투우였을 뿐이지 '투우가 풀어내는 조각의 이야기'는 아니었음 조각은 자기 입으로 자기 과거를 말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지 대체....
개억까같음 파과 뮤지컬의 주인공도 누가 뭐래도 조각임 여성서사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혹시 어린조각은 조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 뮤지컬은 소설에 없던 투우의 서사를 좀더 친절하게 넣어줬을 뿐임. 오히려 소설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걸 이해하게 되긴 함

그러나 원작 팬이 어떤 포인트에서 불호뜨는 건진 알겠음. 기대가 큰만큼 실망할 부분도 많다는 것도 이해는 함 하지만 나는 이건 소설을 뮤지컬화하면서 생기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이해함...

다만 남자 입으로 풀어내는 여성서사 여자 자리 뺏는 어쩌구... 이건 좀 개억까같음 웰메이드...?까진 아니어도 나름 신선한 창초 뮤지컬 하나 나왔다고 생각했음 일단 호불호 많이 갈릴것 같긴 함. 나는 극에 대해 불호인 부분도 있지만 그렇게 막 나쁜말만 하고 싶진 않았음 재연때 좀 더 다듬어서 왔으면 좋겠긴 함

원작은 보고가도 안보고가도 그만이라 생각
자첫자막 할거면 보고 가고 자둘 이상 할거면 뮤책뮤 하길
다만 원작을 먼저 보고 갔을때 생각한 느낌과는 다소 다를 수 있음 이게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이 불호뜨는 부분이긴 함

아 넘버는 한번에 빡 꽂히는건 별로 없고 좀 잔잔하거나 가벼운 부분은 뽕짝이거나인데 여러번 듣다보면 좋겠거니 싶은 정도
전형적인 대극장 뮤지컬 음악 같은느낌은 아님 좀 새로웠음 팝스럽기도 하고 가요스럽기도 하고... 아님 스위니 같은 느낌도? 무대도 그렇고 넘버도 그렇고 약간의 불협화음이??? 음...물론 스위니는 오케고 이건 밴드지만 느낌만 ㅇㅇ

아맞다 앙상블 쓰는게 좀 킹받음... 뭔가 부산스럽게 하긴 하고 앙 코러스도 좋긴한데 가끔 킹받는 부분이 있음 본사는 뭔뜻인지 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