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동은이는 긴장을 한건지 뭔진 몰라도...아 그냥 아쉬움 첫공이라 대사도 절고
일단 넘버가 너무 불안불안함. 갑자기 연진이를 본건지 뭔진 몰라도 커튼콜때도 얼굴 굳어서 보는내가 다 민망했음


2.와일드혼 음악이라 넘버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음(근데이걸 소화하는 배우들의 역량이 다소아쉬움)

3.쉰내나는 트롯줌 진상들 보기싫어서 저녁반 소호걸로 봤는데 소호 잘함. 막존나 잘하는건 아닌데 극 보면 앎. 박시인 윤소호가 베테랑 처럼 느껴질 정도임.
(오늘 캐스팅은 박시인이 노래며 연기며 분위기며 걍 혼자 끌고가는 느낌)

4.리얼 베테랑인 상준아재랑 은율이모는 비중이 너무 적음. 심지어 대사도 별로 없음

5.엠게답게 앙상블들 제역할 잘하고 앙상블 넘버도 심지어 꽤나 좋음

6.무대세팅 토월이라 큰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볼만함

7.프북 보니 이게 일본에서도 초연에 대박치고 심지어 영국에서도 오늘 동시에 총첫공 올렸다는데... 암튼 그럼 라이선스란 소린데 원작 만화분량을 뮤지컬에 다 담으려니까 빈틈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전개인게 아쉬움(갑자기 뜬금 아픈 카오리)

8. 7에 이어서 말하자면 이거 보다가 문득 떠오른게, 일테노레 생각해보니 춘수의 창작 갓극처럼 느껴질 정도고 차라리 일테가 해외진출하면 얘보단 낫겠구나 싶었음.

9.갠적으로 자첫자막 할거면 윤소호 케이가 정배일듯함. 차라리 황우림도 츠바키 보당 카오리가 어울림

10.암튼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극자체는 나름 좋은데 동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