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고 받아 적음
오타 있으면 대충 모른 척 해라



안녕하세요 시데레우스에서 케플러 역할을 맡은 윤석호입니다

어... 음... 이 날만을 정말 많이 기다려왔는데요

사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고 드리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철밥: 하세요 괜찮아요)

그러면... 꼭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왔어요 꼭 드려야 할 것 같은 말을

어 우선... 저를 지금까지 지켜봐주신 관객 여러분들 그리고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모든 관객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고

그리고 저는 아직 배우로서도 사람 윤석호로서도 많이 부족한 사람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에 비해 너무 과분하게 사랑을 받았고 주셨고

그리고 또 제가 ???신 것에 비해 너무 춤 노래 연기 계속 할 수 있는 제가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할 수 있음에 너무 좋았고 또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올랐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계속 뮤지컬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뒤따라오는 게 자만심이더라고요 저도 그걸 정말 많이 경계하고 또 돌아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이 됐던 것 같아요 이 시데레우스 공연을 하면서

우선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고 사실 설명하고 싶은 순간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런데 우선 먼저 설명을 하고 소통하기보단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먼저겠다 생각해서 섣불리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고 그래서 오늘을 너무 기다리고 오기만을 바라면서 공연을 했는데

오늘이 올 때까지 도와주신 분들이 많으세요 일단 저희 시데 팀 사람들 모두가 저를 정말 많이 도와줬고요

스태프분들과 형 누나들이 아니었다면 오늘까지 정말 공연을 못했을 겁니다 정말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구나를 또 깨달았고 다시 한번 내가 이분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게 됐고 정말 주어진 것들에 하나하나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무대 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진짜 마지막으로 랑컴퍼니 ??? 이사님 대표님 제작자분들 뭐 우리 무대감독님 조명감독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언젠가 또 돌아올 시데레우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마지막까지 자리 채워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