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동클 공연 저 옛날부터 다녔는데
미감 감성 말실수 다 일부 배우들에 대한 애정으로 걸러서 보고 들음
(미감이 구리다는건 외모 얘기가 아님 공연에 관련된 미감이 구려)
다섯곡하면 그중 겨우 한곡 들어줄만한 노래 (여러명이라 볼륨만 크지 음향 구린건 늘 같음 귀테러 특히 음정 총체적 난국)
자신과 서로에 대한 유머를 빙자한 불편한 코멘트들
가끔 소름끼칠 정도로 섬뜩한 과사들(역시 유머를 빙자한)

사실 여덕들이 볼땐 시대착오적이고 어글리하고 공감불가인 무대의 연속인데 정작 콘 가면 여덕들밖에 없음

논란 멤버 그대로 유지하는것도 부정적인 이슈에 예민한 덕들 우롱하는거지 사실 요새같은 잣대라면 섹동클콘은 통째로 걸러야 정상 (자기들끼리는 서로 격려하겠지) - 이게 가능했던 것도 사실 섹동클은 어차피 음지문화, 음지감성이라는 설정 하에 모든 흠결을 사실상 묵인받고 양지의 기준을 요구받지 않았기 때문

그래도 양커 좋은 이미지에 잘 묻어갔는데 (노래도 양커만 잘함 가끔 문밤비랑)
이번에 콘 규모 키우는거보고 이건 상업적인 의도가 너무 읽혀서 티켓팅도 안함 그런 감성으로 양지로 올라오겠다고?
그런데 후기 보니 진짜 막말에 아무도 태클거는 사람이 없네
양지로 올라오려면 이제 양지의 기준으로 판단도 받아야지
그대로 잘한다웃기다 두면 언제한번 여덕들 도마에 심각하게 오를 집단임

그만하세요 시대 흐름 좀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