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 대사라 지금 시각으로 보면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낭만 떡칠이라 그냥 푹 빠져서 보고왔음 ㅠㅠ나는 크리스티앙 대신해서 달빛 아래서 연기할 때 대오열했다 ㅠㅠ 록산한테 갈 수 있게 문까지 열어주고 그 문에 기대서 우는 시라노 ㅠㅠ
자첫때 좀 유치한가 했는데 넘버가 귀에 맴돌더니 회전돌고 있어
아 ㅅㅂ 막줄 내 눈물포인트임 ㅠ
나도ㅠㅠ
ㅠㅠ 마지막 약속 지키러 오는 시라노도... 존나 슬퍼
클티앙에게 건네준 장미 마지막엔 직접 주려고 장미 뿌리채 뽑아 오는거 나만 슬프냐 ㅜ
흑... 찌통 ㅠㅠㅠㅠ
넘버들도 너무 찰떡임
낭만 지려 고전이라 영화 드라마 희곡 다양하게 있는데 희곡 읽으니까 담고 있던 내용이 많았더라 ㅠㅠ... 난 개인적으로 마지막 대사 초월번역이라 생각하는데 초연때 평가 써놓은 글 보면 아쉽다고 써놨더라고... 난 반대일세 한국 정서에는 그 단어가 더 와닿음 ㅠㅠ
시라노랑 크리스티앙 관계성도 너무 슬프지않아? 1막에 깔깔거리다가 2막에 너무 슬퍼ㅠㅠ
그래서 15년 동안 고백 못한거잖아 매주 주간소식 전하러 만나면서도 ㅠㅠ
ㅠㅠㅠㅠㅠㅠ 생각할수록 존나 슬프다
그래도 록산한테 고백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서 마음 아프더라
셋다 서로 소중하고 애틋한 관계라 더 슬퍼
이거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