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석본미니 썸런태화 젼런미니 이렇게봄


리즈와 조쉬 / 베스와 루카스 페어 위주로 적어볼게

베스 루카스는 합이랄건 많이 안나와서 그냥 루카스별 노선 특징 정도 ㅇㅇ


썸미니/태화


솔직히 썸머 노래는 볼때마다 깜짝 놀랄정도로 잘하고 안정적이지만 연기가 아주 입체적이지는 못하고 생각했고 애드립은 좀 적은편 남배랑 케미는.. 솔직히 그렇게 있다고 보이진 않았음 정말 캐릭터 그자체지만 그래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담백함


썸미니 썸태화를 좀 비교해보자면 당연히 미니는 연상or동갑 같은 느낌이고 태화는 연하의 느낌이 많이남 케미는 굳이~ 따지자면 태화랑 좀 더 있는 느낌 약간 썸머가 태화를 귀여워하는거 같았음 ㅋㅋㅋㅋㅋㅋ 썸태화 쪽이 남자가 애교도 부리고 좀 더 알콩달콩 귀엽게 살았을거같고 썸미니는 둘이 티키타카가 많이 없어서 때에 따라 조쉬가 무뚝뚝해보이기도 했는데 오히려 난 이런 조쉬가 제일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 너무 성숙하고 다정한 남자.. 리즈의 두려움을 꼭 안아줬을거같은 남편임


미니와 태화 조쉬 얘기를 좀 하자면

연기 미니>태화 넘버 미니<태화 임


태화는 리즈에게 너무너무 다정하고 애교도 많은 조쉬임. 애정표현도 많고 그냥 리즈가 너무 좋아죽는 느낌ㅋㅋㅋㅋㅋㅋ 대체로 노래는 안정적이고 조쉬 넘버들이랑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림 특히 you never know는 개막 전부터 태화가 잘 살릴거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너무 좋았음!! 극 끝나고 조쉬 너무 설렌다는 말이 태화회차에 유독 많더라 나도 조쉬가 너무 좋은 남자이자 남편이지만 아주 설렌다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태화는 정말 사람 설레게함



살짝 아쉬웠던건 태화의 캐해? 다정한 남자 그 뿐이지 그게 조쉬랑 잘 맞는 연기인지는 의구심이 들었음 이건 정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야!!! 사람마다 다를듯 조쉬는 가족도 없고 평생을 마음 둘 곳 없이 살아온 사람이라 그 설정을 들었을 때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좀 그늘져 보일 수 있겠구나, 자존감이 좀 낮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태화조쉬는 그냥 사랑듬뿍 받은 것 같은 너무 해맑은.. 사람이더라고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조쉬는 직진은 하되 낯도 좀 가리고

다정하긴 하지만 말수는 좀 적고 차분한..? 약간 그런 이미지였는데 그 이미지와는 맞는다고 느껴지진 않았음 여긴 그냥 내 생각이라 씨왓해


글구 가끔.. 느끼하더라 다정한걸 표현하다보니 말투가 느끼해지고 대사가 점점 늘어지는 느낌을 받음


미니조쉬는 몸이.. 시발 너무 좋더라 몸이 중요한 씬도 아닌데 와 진짜 입벌어짐

연기는 진짜 군인스럽고 어색함없이 되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에 상대 애드립도 잘받아줘서 전반적으로 엄청 노련하다고 느꼈음

노래는 아쉬운게 사실 초연보다 는거지 노래를 잘한단건 아님 here i go 가볍고 쉬운만남~ 잘 안올라가고 전반적으로 삑보다는 그냥 목이 막혀서 안올라감

고음에서 음 약간씩 틀리는건 꽤 많고.. 그냥 제발 저음 파트만 불러주길.. 바랐음ㅠㅜㅋㅋㅋㅋㅋ


미니 조쉬 얘기는 솔직히 지현리즈랑 할 말이 많아서 밑에서 좀 더 할게


참고로 조쉬가 마지막에 베스한테 우리 어디서 만난 것 같아서요 라고 하잖아 그런 약간 오묘한..? 대사톤을 진짜 잘살리는것 같다고 느꺘음


썸석본/런


석본은 뭐 비슷한후기가 약간 있었지만 나잇대가 잘 맞진 않는다 생각했음. 설정상 얘도 39살일텐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않음 본체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미지와 목소리 전반적으로 같이 연기하는 사람들과 확연히 나이차이가 나보여서 친구라고 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캐스팅이 아니엇나 싶음. 노선도 약간 철부지 애샛기 느낌이라 첨엔 약간 읭싶었다. ( 루카스는 애샛기 보다는 철은 약간 없지만 나름 신념있고 매력도 있는 너드남..?? 이라 생각해왔고 이게 약간 런노선이기는 한데 그 이미지와 많이 괴리가 있었달까. 근데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겠다 싶음 ) 근데 초연 루카스의 이미지와 약간의 편견을 살짝 빼고 보면 석본나름의 루카스 캐릭터가 확실하고 연기도 생각보다 어색함 없이 좋았어서 나오면서는 꽤나 만족하면서 나왔다. 하지만 루카스에게서도 약간의 달달함과 설렘을 느끼고 싶다!! you dont need to love me에서 공감을 느끼길 바란다!! 한다면 석본은 비추 베스가 왜 애 지웠는지 너무 느껴지는 루카스임. ( 웃포를 진짜 잘살린다고 느낌 난 런보다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진짜 너무 철없어보여서 뻘하게 웃기달까 )


런은 뭐 초연멤이고 워낙 잘하니 다들 얼추 알겠지

아주 기대하고 갔고 아주 기대에 부응했음

개인적으론 이프덴 넘버 중에 you dont need to love me 라는 넘버를 제일 좋아하는데 런카스는 정말 그 진심이 느껴져서 이 넘버에서 살짝 울었음. 문득 루카스가 저렇게까지 말하는 심리가 뭘까 싶더라

대학원때 잠깐 사귀었었다는데 그땐 어떤 마음이었을지도 궁금해지고.. 어떻게 헤어졌는지도 그냥 모든 서사에 설득을 주는 루카스임.. ㅋㅋㅋㅋ

some other me 도 자첫땐 자체인터넘버라 생각했는데 런카스버전으로 들으니 이것도 약간 울컥..하고 마지막에 만나서 반가웠어 하고 베스 지나쳐가는데 루카스가 기대했던 삶에 대하 바람이 정말 어느정도였을까 생각이 들었어 난 완전 리즈조쉬파였는데 다들 런런하는 이유를 알겠음

애기 지우더라도 말하고 지우지…


젼미니


이 페어가 찐이다 이프덴 페어 고민중이라면 이 페어를 추천할게 둘이 같극 많이 해서 페어합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보다도 좋아서 놀랐음. 기본적으로 둘이 친한게 느껴지고 한쪽이 뭘 하면 다른쪽이 받아주는게 아주 자연스러움 애드립 대환장파티임. 가장 중요한건 미니가 다른사람 같음ㅋㅋㅋㅋㅋㅋ 초반연기는 비슷한데 결혼하고나서부터는 완전 애교덩어리가 되어서옴 태화보다 애교가 많음..ㅋㅋㅋㅋㅋ처음에 낯가렸다 약간. 다 애드립 같은데 너무 웃겨서 죽는줄 알았음 쇼파에서 뽀뽀하다가 분위기 타서 리즈 다리 척 올리는 것도 그렇고 바나나푸딩 달라고 손내미니까 자기 얼굴 대고 여깄습니당~ 이러는것도ㅋㅋㅋㅋㅋㅋㅋ 등등 많음

무엇보다 Hate you 감정이 너무 좋더라 마지막에 안아줄때도, 금방올게 하는데 평소보다 너무.. 다정하게 웃으면서 말해서 진짜 눈물났음


젼리즈는 전반적으로 넘버가 불안한게 사실 스타팅 뿐 아니라 솔직히 다 약간 아슬아슬해 이렇다할 실수는 크게 없는데 좀 조마조마했어 보면서 성량이 크지 않은데 억지로 크게 내려다보니까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좀 있음!! 그럼에도 한번쯤 보라고 하는건 연기가 너무 입체적이고 좋았음 원래 이런게 전캐 찍는 매력이지만 아무렇지 않게 보던 씬도 약간 다른

감정이 들게 연기하더라. 엘리자베스 캐해도 잘해온거같음 솔직히 갠적으로 스티븐, 조쉬, 루카스 다 이 사람한테 죽고 못 사는 매력이 뭘까 생각했었는데 젼엘리자베스는 정말 너무 털털한 매력이 있어서 그랬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 매력녀야 완전


목소리도 평소보다 굵게 내려하는 것 같은데 그게

캐랑 더 어울려서 좋았음 반면에 의도한건지 조쉬랑 결혼한 후에는 다시 내가 아는 그 여리여리한 애교섞인 목소리로 돌아가더라 조쉬와의 삶이 편해짐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았어


최애 장면은 I hate you. 미니랑 합도 좋고 가지말라고 붙잡는게 정말 간절해보여서, 조쉬를 너무너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서 눈물 났음 사망소식 전달하러온 군인이 조쉬인줄 알고 정말 신나서 달려갔다가 소식 듣고 울기시작하는데 넘 슬프더라 이 장면도 참 여러번 봤지만 볼때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장면임


이정도..?? 쓰다보니 길어졌네 다 읽을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다만 나도 기억되살릴겸 썼어 혹시 페어/배우 고민하고 있던 바발들한테 참고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