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작으로 자7하고 써보는 중간 결산

미갤에서는 페어비교나 페어추천 안 돼서 여기다 씀


일단 기본노선이

꽃 - 자기부정 심하고 생각 많고 복잡한 마지막까지 망설이는 유리멘탈

볶 - 고집이 세지만 일단 맘 바뀐 뒤엔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불도저

양 - 아 머큐쇼 귀여워 아 근데 나 티볼튼데 이러면 안되는데 아 근데 머큐쇼 귀엽다


작 - 난 베로나 제일의 카사노바 날 거치지 않은 아가씨는 아마 줄리엣 뿐

차노 - 나 사실 호들갑 떨지만 모든 게 다 불안하고 걱정돼 우리 정말 괜찮을까

레몬 - 원래 인생에 내일이란 건 없어! 나 너 맘에 들어 난 널 갖고야 말거야 응


그래서 본페어들 기준으로 (체중 말고도) 합이 잘 맞을 수밖에 없었던 게


볶작 - 사랑이 늘 가볍던 머큐쇼가 티볼트라는 벤츠한테 치여서 연애관이 바뀌는 이야기

꽃찬 - 삽질대마왕과 삽질대마왕의 누가누가 더 깊게 굴 파나 경쟁하는 고구마 백개 이야기

양레몬 - 알콩달콩 잠깐 우리 연기도 해야 하는데 아몰라 일단 연애 좀 꽁냥꽁냥 근데 대본이


크로스페어


꽃레몬 - 꽝꽝 얼어있던 티볼트가 머큐쇼의 끝없는 햇살공세 에너지에 스르르 녹아내리는 이야기

볶찬 - 머큐쇼 인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안정감 그리고 그 머큐쇼가 귀여우면서도 측은한 티볼트

양찬 -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우울한 머큐쇼가 허세댕냥이 티볼트와 사랑에 빠지면서 힐링받는 이야기


볶레몬 - 아직 못 봄 이슈 (깊고 진한 쌍방 찐사라는 소문 듣고 이번 주말에 보러 간다)

양작 - 아직 못 봄 이슈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소문 듣고 이번 주말에 보러 간다)


그리고 오늘의 꽃작

머큐쇼가 얼어있는 티볼트를 녹여야 하는데 자기 버릇 못 버리고 플러팅과 밀당을 오감

칠렐레 팔렐레 머큐쇼를 티볼트가 어케 좀 해야 하는데 자기 코가 석자라 머큐쇼 케어를 제대로 못 함

신이시여 이렇게 티볼트와 머큐쇼가 어긋나게 하시다니요..  알고보니 제목처럼 별들이 어긋난 찐 비극은 이 집일지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