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좋아하고 영화나 다른 버전 극들 재밌게 봤는데

뮤 시라노는 보면서 졸리고 산만해서 왤케 노잼이지 했는데

대본이나 연출이나 웃포나 감동포인트가 댕로 중소극징뮤 같더라

왜 그 창작 특유의 세련되지 못한 흙내 (라센이라고 들었는데 왤케 창작 흙내가 나지)


어제 밤공 봤는데 지수록산 대차게 튕기고

아무리 막공 코앞이라 조합 선택의 여지가 적었어도 비극에 지수만은 피했어야하는데 하고 후회함


쌀라노 인생캐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웃긴 포인트도 깔깔도 아니고 시인 모먼트도 문학성이 어중간하고 

노래도 가성 섞어가면서 울렁꿀렁하는 이상한 쪼가 생겼더라?

쌀 노래 원래 부드럽고 깔끔하고 힘있는 톤 좋아하는데 어제 딴사람인줄 알았음

엔딩 말투 톤도 노년을 표현하는건지 왜 이빨빠진것같은 톤을 계속 유지하는지 모르겠음 아직 그렇게 늙을 나이가 아닌데 

록산 앞에선 마지막까지 유쾌한 사람이고자 했던 건 알지만 원작이 문학성이 엄청 강한 작품인거 생각할때 쌀라노 엔딩 톤은 K코믹영화 눈물한방울 곁들인 엔딩 느낌

원작 엔딩 원래 눈물버튼인데 쌀지수 진짜 미스매치네 생각만 하다 나옴


그리고 율리 지금 감기걸린거임? 목소리랑 말투 왜 연기못하는 매체배우톤이야 율리 언제 저렇게 됐냐 싶어 속상하더라


임준혁 크리스티앙 댕로 멀티맨 같은거하면서 연기 개성 좀 익히면 안되냐 물에물탄듯 술에술탄듯 시라노랑 티키타카도 록산이랑 멜로케미도 못느낌 

극에서 호중시랑 원종환배우만 만족


꽃이나 빵 등 소품 너무 저렴티나고 극 내내 바닥 조명 너무 곱창전골처럼 오글오글하게 쏴서 조잡해보이고 

뒤에 쏘던 영상은 그런 저퀄 쓰려면 그냥 안쓰는게 나을거같음


넘버만 대극장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