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보는 재미도 당연히 있는데 씨씨티비도 아니고 a가 여기선 뭐하고 저기선 뭐하고 오늘은 이장면에서 각도가 좀 달랐고 고음을 평소보다 몇초 더뽑고 등등 이런건 사실 크게 와닿는게 없긴함ㅠㅋㅋㅋㅋㅋ
사싱 디테일이라기도 하기도 애매하고 걍 배우의 행동 묘사에 가까워 보이는 후기들이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회전러로서 오늘은 뭐했나 보는 재미정도지 옛날처럼 극을 물고뜯고씹는 재미가 없어 더 깊이 이해하기위해 배경부터 연출까지 스터디하는재미도 없고
디테일 나열이 나쁜건 아닌데 갤짹 다 좆늅, 까빠들이 대부분이라 걍 디테일 나열이 낫나 싶기도 함
디테일이야말로 못사까질도 못사쉴드도 없는 팩트이긴 하지ㅋㅋ 그치만 후기라는게 원래 그사람의 주관적 감상과 해석이 들어가서 재밌는건데 그게 아예 없으니...
해석후기는 이래서 다 사라진듯
근데 주관 들어간 후기 줄어드는거 나도 이해하는 게 어디든 정병이 너무 많아.. 공들여 후기 쓸 기분도 안 나고 그렇게 쓴걸로 괜히 까라고 시비걸리거나 불호 좀 언급했다고 신고당해서 날아가니까 허무해져서 정성을 안 쏟게 돼 ㅋㅋㅋ
난 요즘 극들 퀄이 떨어진 것도 한 몫 하지 않나 싶음.. 소위 말해 방언터지게 하는 극이 별로 없다고 느껴져..
ㅇㄱㄹㅇ 덕들 신나서 말하는거 없어짐
ㅇㄱㄹㅇ 진짜 아쉬움 ㅠ
해석할 만한 극이 없잖아....
디테일이나 애드립도 괜히 나온 게 아니라서 해석되긴 하는데 극 해석이나 노선 분석해서 극 후기 쓰면 지들이 쓴 것처럼 훔쳐가는 거 몇 번 당해서 혼자 보거나 나만 알아듣게 쓰거나 실친 데려가서 관극하고 떠들고 말아ㅋㅋ
회전러 입장에선 씹뜯맛즐 다 한거라 뭐 더 쓸 해석도없어..
난 배우 행동으로부터 감상 확장시켜가는 타입이라 그런 후기가 나쁘진 않음 가끔 디테일로 알티딸 받으려는 애들 보이는 건 짜증남
주관 좀만 들어가면 득달같이 달려들잖아;;;; 그래서 걍 해석은 메모만 해두고 공연복기하면서 디텔만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