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6년 동행에서 리딩을 함
같이 올라온 극은 트레인스포팅이었음 트스는 거의 바로 무대에 올랐고 플레임즈는 방치됨 여기서 어땠는지 알 수 있죠



코미디냐고 하는데 차라리 앗싸리 코미디로 갔으면 어이없게라도 보겠음 그것도 아님.... 스게처럼 웃포라도 있었으면 보겠다고 B급 아니고 8급이라는 게 그 말임 앗싸리 b급코미디기라도 하든가 진짜 개유치하고 ㅅㅂ 이뭔씹ㅠㅠ

초반엔 그냥 객석 절반이 꾸벅거리면서 졸고 후반에는 객석에서 육성 한숨들 나옴
난 그때 친구랑 둘이 보러갔는데 난 눈꺼풀 간신히 부여잡고 보고 친구는 자다가 중간에 깼거든?

친구왈: 한참 자다깼는데도 내가 생각했던 다음 장면이 그대로 나오고 있더라 맘껏 자도 됨




수정을 하면 좀 나아질까 얘기하는데 글쎄요.... 제목만 놓고 갈아엎어야됨 왜냐면 스토리와 대사들의 수준이 이지랄이기 때문임

B급 8급 드립이 극중에 나오는 대사 때문인데
실제 대사중에 비밀번호를 읽는 장면이 있는데 그 전 장면에서는 8이라고 잘만 읽거든? 나중에 심각하게 "이게 B야 8이야...?" ㅇㅈㄹ을 함
무덤 가서 "그 비밀번호 참 어려웠지..." 이지랄 하고 씨발 아직까지 어이가 없구나 돌기야

존나 심각한 범죄 장면에서 대사수준
"시체는 오또케 하지?"
"묻어야지!"
"하지만 도구가 없는 걸?"
"내가 삽을 준비해왔지!! (짜란)"
시발 모든 전개가 이 따위로 진행됨



반전을 노린 거 같은 부분이 있는데 걍 다 예상 가능하거나 이뭔씹이고요....
개웃긴점: 반전 전에 bgm으로 콰과과광~~ 하는 소리 나옴
저 소리 나오면 아 또 돌기의 지랄빵빠레 개크게 시작... 이라고 보면 됨

아 맞다 전설의고향에 나올법한 아직도 내가 니 친구로 보이니..? 이런 멘트 있잖아
여기서 그런 멘트가 나옴 "아직도 내가 네 남친으로 보이니?" 이거 있음 어이없어서 객석에서 육성으로 헛웃음 나옴

관계성은 어떠냐면 극중에 이런 대사 있음
"난 에릭을 믿었기에 내 약혼녀를 얘기해줬고..."
보면서 돌기 김건mo 노래 참고했나 생각함
난 너를 믿었던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

막장인 것 같은데 도파민이 있나요? 라고 묻는다면 아뇨 그냥 존나 어이만 없어요 라는 답변을 드리겠음



후반에 목졸라서 죽이는 장면이 있는데 그렇게 목을 졸랐는데 여주가 멀쩡하게 살아서 나타남 두둥 개막장
이 극의 교훈: 목을 조르지 말고 쇠꼬챙이를 이용하자♡



ㄱㅇ충들은 ㄱㅇ 요소 어떠냐고 물어보겠지
당시에도 수많은 ㄱㅇ충들과 쓸덕들이 보러갔음에도 불구하고 ㄱㅇ요소가 나오는 순간...... 객석에서는 한숨이 나왔습니다
구라 안치고 진짜 다들 본인도 모르게 한숨 쉼

꼴리냐 하는데 보면 앎 그냥 존나 어이가 없고요..... 존나 뜬금없고요..................
그럼에도 궁금하면 걍 보셈 10년치 어이없음을 겪을 수 있음
ㄱㅇ로 퍼먹을 요소를 주는 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수많은 어이없음 리스트 중에 하나임
짜잔 목졸랐지만 살았지 짜잔 B인지 8인지 모르겠지 짜잔 ㄱㅇ도있지 짜잔 아직도 내가 니 남친으로 보이니 짜잔 아시발꿈

걍 어이없음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극 자체는 사실상 걍 헤테로극이라고 봐도 무방 근데 헤테로러버들도 뱉을듯 (ㅈㄴ




가사는 존나 설명충 넘버가 좋냐 하면 아뇨
돌기는 쓸을 위해 악마한테 영혼을 판 듯

개인적으로 당시 애배들이 리딩을 했었는데 난 이게 배우들한테도 안 좋았다고 느낀 게.... 각본이 너무 구리면 연기가 불가능한 거 아니...? 그렇기 때문에 배우들의 그간 연기중에 최악을 볼 수 있게끔 하는 각본이었음
와 수고한다 싶다가도 필모중 최악을 보는 느낌이라 덕 입장에서는 전혀 달갑지 않았다네요
내 애배 콩깍지를 벗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근데 지금 저 사진에 내딸이 앉아있네.....? 시발 이럴수는 없어.....




아직도 기억나는 게 극소개에서 슬픔과 상실에 대해 얘기하고 싶댔나?
꺼져 난 내 돈과 시간을 상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