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었음

낮공은 너무 불륜 냄새가 심하고
저녁공은 둘이 따로놈 

케미는 다 좋긴한데 매디슨은 케미가 장땡이 아님
선녀 딱맞는 캐일줄 알았는데 
프란 캐해를 왜그렇게 했지?
연기를 잘하는건 맞는데 삐끗한 느낌?
고향이 그립고 공허한데
가족을 사랑하는 건 모르겠음
가족을 사랑해서 로버트를 안따라간게 아냐
둘의 관계가 불륜이란걸 알기 때문에 안따라간거지
그래서 재게랑 붙으니까 둘이 육체적인 욕망이 더 커보였음
서로 꼬시는 느낌이 강해 텐션이 걍 바람난 텐션이라고
극 내내 스킨쉽할때마다 마음이 존나 불편함
왜? 둘은 불륜남녀니까 
선녀는 차라리 로버트를 더 잘할거 같음
어쨌든 캐해에 정답은 없지만 이건 대본자체를 벗어났다고 생각함
로버트는 가족을 사랑하는 프란의 마음까지도 사랑한거라고
그래서 둘이 4일간의 만남으로 평생 염병첨병을해도 쥐꼬리만큼은
공감이 갔는데 이건 걍 불륜이잖악!!!!

재게 로버트는 히피 느낌이 강함 마지가 말한
그느낌 그대로의 히피같음
자유롭고 뭐 열심히 사진찍으며 돌아 다녔을 거 같긴 한데
집이 그리워보이지 않고 혼자 잘살거 같음
좀 껄렁 거리는 느낌도 있고 아직 대사톤이 덜 잡힘
완전 초반이긴한데 그래도…
그리고 연기가 안 돼
나름 방랑자, 자유로운 영혼 느낌을 살리려는거 같은데
극에 녹아든 연기가 아니라 붕 뜸 연기가
프란들 연기 몰입도가 훨씬 뛰어나서 더 그렇게 느껴짐

그리고 선녀 노래 쓰릴 어쩌구 그런건 난 못느꼈음
프란들 다 버거워하는 구간 있었고 음색이 넘버랑 잘어울림
대사톤도 좋고 좀 속삭이긴 하는데 난 들리더라

재게 노래는 진짜 잘함
넘버가 재게 깔임 근데 단한순에서
너무 성량 자랑만함 둘의 감정이 확 넘쳐오르는 순간인데
프란이랑 감정좀 맞춰가라 노래자랑만 하지말고

매디슨 불륜맞고 불륜인데 ㅅㅂ 너무 불륜이라 한숨만나옴
끝나고 주변 관객들이 그래서 둘이 뭔 지랄인거임?
다 이런 얘기하고 버드는 무슨 죄냐던데 딱 그심정이엇음
이따구로 할거면 불륜의 다리로 이름 바꾸ㅓ라 개빡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