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느 부분에서 ? 어디가 어떻게 맘에 들었던 건지 너무 궁금함

은 좋아해서 꽤 기대하고 갔는데 내가 평소 느끼던 은 매력도 크게 안 느껴지고

단 한번의 순간 빼고는 넘버 다 ㅂㄹ고 앙상블 화음도 ㅂㄹ고 무대 구성 너무 정신없고 특히 남매 너무 시끄러워서 귀 아프고 걍 하나같이 짜치는 극이었음

차프란도 너무 내 취향 아니었어 무슨 나라 잃은 명성황후마냥 울부짖는데 넘버 감상에 방해될 정도였어 하도 우느라 삑 나고 목소리 갈라지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원래 항상 그정도로 심하게 울어? .. 

다들 차은 케미 찬양하던데 내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둘이 목소리 합도 안 맞고 연기 합도 뭔가 붕 떠 있고 묘하게 어색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 몰입이 너무 안 됐어

나 같은 사람 없나.. 이렇게까지 재미없고 집중 안되고 집가고 싶었던 극은 처음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