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공은 영원히 뭘 떨어뜨리고 밤공은 영원히 기침을 함ㅅㅂ
그냥 각자 왜 무대하고 매체하는지 알겠음
뉴깡은 극 전체를 끌고가는 템포가 좋았고 칠때 빠질때가 딱딱 맞는게 좋았음 클라이막스에서 확 집중되는 느낌이었고 몸이 날쌤
박정민은 순간순간 감정이 좋았음 마지막 장면에서 동물이 나오는 얘기가 좋았다는데 볼을 바들바들 떨면서 울더라 근데 박정민은 두번째 보는데 그때랑 대사가 다른 지점이 많아서 새로웠던 대신 대본대로가 아니라서 그런가 다른 배우들이랑 대사가 좀 물려서 티키타카가 아쉬웠음ㅠ 그리고 웃포를 잘살리는데 부작용으로 웃포가 아닌 것 같은 곳도 웃음
종일반 졸라 힘들다
공감 후기추 내가 느낀 거랑 완전 똑같다
라오파 종일반 기빨림 ㅋㅋ 고생했다
다신 못 할 듯ㅅㅂ....
각자 왜 무대하고 매체하는지 알겠음 << ㅈㄴ 공감
@ㅇㅇ(211.234) 쓰갤에 있기 아까운 정성후기다 ㅋㅋㅋ
매체파이 대사 조금씩 바꾸는 거 나쁘진 않은데 상대배우랑 호흡은 진짜 신경 써야겠더라
대사 타이밍이 겹친다는 소리임? 서로 맞물리는?
@ㅇㅇ(211.36) 그것도 있고 미묘하게 위화감이 느껴질 때가 있었음 파이가 어떤 대사를 쳤는데 상대배우는 대본대로 받아쳤는데 뜬금없게 느껴진 부분이 있었어 잘 기억은 안 나지만...
@ㅇㅇ(118.235) 아하 설명 고마워
뭔가 그날 감정에 따라서 리액션이랑 대사가 바뀌는 것 같음 이게 혼자 쏟아내는 씬은 좋았는데 주고받을 때는 아쉬웠음
오 나랑 비슷해 - dc App
매체파이 1인극 소취 변주 재밌을 것 같아
매체파이가 대사 변주를 많이 주는 스타일인갑네
후기 공감되네
회전도는 입장에선 대사 조금씩 바꿔주니까 재밌지않아?
재밌고 오?싶을 때도 있는데 가끔 상대 배우도 같이 놀람 그래서 고점은 높은데 잘못하면 그날 공연 자체가 덜그럭거릴 것 같음
ㄹㅇ 뉴깡 대사 강약 확실해서 귀에 쏙쏙 들어옴
웃포 부작용 공감 1막은 초중반 웃포 잘살리고 객석도 잘터져서 좋았는데 이제 관객들이 후반 감정씬에서도 웃어서 집중깨짐ㅠ
후반 진짜 웃음 포인트 1도 없는데 웃을때마다 대가리깸
아 그리고 지금 생각난건데 첫번째 병실로 전환되는 씬에서 파이 들어올릴때 너무 선명하게 하나! 둘! 셋! 들려서 뻘하게 웃었음
둘이 가장 큰 차이가 두번째 이야기 전할때 태도인듯 뉴깡은 세상 그렇게 남일이라는듯 싸늘하고 차갑게 감정없이 내뱉는데 매체는 고통의 감정을 많이 담더라 마치 진짜 자기가 겪은것처럼 졸라 헷갈리게
나 초반에 두 파이 봤었는데 이랬거든? 지금도 그렇구나 이거 기억에 남았는데 둘이 달라서
ㄴ응 지금도 그래 그래서 뉴깡은 확실히 첫번째 얘기가 진실같거든 약간 두번째 얘기할때 내말을 안믿는다이거지 니들이 듣고 싶은 얘기를 그럼 지어내볼게 이런느낌으로 작정하고 열받아서 내뱉는 느낌이라면 매체는 아 어떡하지 내말을 안믿네 이제 진짜 진실을 얘기해야하는건가 벌벌 떨면서 말하는 느낌이라 헷갈리게 함
난 첫번째도 달랐음 뉴깡은 이게 진짠데? 이걸 안믿어? 이런 느낌이었고 매체는 제발 믿어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았음
@ㅇㅇ(118.235) 와 이거 공감
ㄴㅋㅋ 근데 각자의 노선이 각자의 연기결에 맞더라 각자 자기 연기흐름안에서 그걸 설득력있게 잘 가지고 가는거 같애 마지막까지. 그래서 보는 재미가 달라서 좋았음
뉴깡의 경우 두번째 이야기가 너무 고통스럽고 외면하고픈 현실이라 오히려 감정을 의도적으로 단절시키고 남얘기하듯 차갑게 얘기하는 걸로 느껴졌음 그래서 첫번째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난 일이길 더 간절히 원하게 됨ㅜㅜ
@ㅇㅇ(118.235) 나도 이렇게 느끼긴 했어 그래? 니들이 원하는대로 얘기 해줄께 이런 느낌 갑자기 싸늘해져서
@ㅇㅇ(223.38) 이 해석도 좋다
못산데 그냥 념글이라 들어와봤는데 이런 후기 재밋당
난 그래서 두려움 어쩌고는 박정민 식인섬은 뉴깡이 좋았음
이거 동의함 두려움 대사는 매체가 좀더 디테일하게 살리는 느낌이었고 식인섬은 텐션 끌어올리며 몰아붙여야 하는 씬이라 뉴깡이 템포 살리면서 분위기 확 휘어잡고 잘하더라
@ㅇㅇ(223.38) ㅇㅇ그렇다고 둘이 다른씬을 못하는건 아닌데 본문 보고나니까 왜 이렇게 느껴졌는지 알았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