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센치행의 엔딩은 사실 뒷내용이 존재하고 이걸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봤다, 혹은 TV로 봤다는 일본인들이 여럿 있음. 일본에선 환상의 엔딩(幻のエンディング)이라고 불림.
많은 사람들은 터널에서 빠져나와 머리끈이 빛나고 차가 달리며 이야기가 끝난다고 생각하겠지만 본래 뒷이야기가 존재합니다. 참고로 영상화, 녹음도 돼있고 공개 당시 영화관에서도 일부에서 실제로 상영됐었습니다.
현재 어째서 아래의 마지막 씬이 없었던 것처럼 취급되고 있는지는 수수께끼
- 치히로가 차 안에서 오기 전에 하고 있던 머리끈이 제니바한테서 받은 머리끈으로 바뀌어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신기해함(어째서인진 기억 못함)
- 새집으로 향하는 도중, 언덕에서 이삿짐센터 직원이 이미 도착해있는 것이 보여 엄마가 「벌써 사람 와있잖아~」라며 아빠한테 화냄
- 새집에 도착한 뒤, 이삿짐센터 직원 1명한테서 「늦어지면 곤란해요~」라며 주의받음
- 치히로가 혼자서 그냥 새집 주변을 걷다가 짧은 다리가 놓인 인연 있는 작은 강이 있는 것을 눈치챔
- 다리에서 강을 바라보던 치히로는 순간 핫 깨달은 듯한 상태가 되어 이 강이 하쿠의 환생, 새로 사는 곳인 것을 눈치챈? 것마냥 의미심장하게 이야기가 끝남
어떤 일본인이 그린 그림
어째선지 도시전설 취급받고 있는 센치행 지상파 첫 방송판의 엔딩
아직 기억하고 있어서 그려봤습니다
대체로 이런 흐름
터널을 빠져나와 치히로도 이세계의 기억이 사라져버림
치히로 : 앗! 헤어질 때 받았던 카드가 없어!
엄마 : 어딘가에 떨어져있는 거 아냐?
치히로 : 하아~~
이사와 전학 걱정으로 초반의 비실비실 상태로 돌아간 치히로
엄마 : 어머, 그 머리끈 뭐니?
치히로 : 어?
치히로 : 어? 어라 뭐지 이게
엄마 : 아, 벌써 사람 와있잖아~
(초반에는 없었던 이삿짐 트럭이 추가되어있음)
아빠 : 어라? 벌써 왔나
이삿짐센터 직원 : 늦어지면 곤란해요~
아빠 : 아이고 죄송해요
(새집을 둘러보며 엄마가 구조의 감상 등을 말하는 씬)
치히로 : 잠깐 주변 보고 올게
엄마 : 너무 늦지 않도록 해
치히로 : 응
치히로 : 하아~
둑에 흐르는 길쭉한 작은 강
치히로 : ...... 하쿠...... ...! 하쿠! 이 강을 지금 하쿠라고...!!
여기서 기억이 되돌아옴
치히로 : 그렇구나... 하쿠는 이 강으로 다시 태어났구나! 쭉 지켜봐주려고 하고 있구나...!!
욘데이루~ 무네노~ 도코카오쿠데~ (언제나 몇번이라도 브금)
여기서 스탭롤
어떤 일본인이 '03년 1월 24일 TV 첫 방영 센치행엔 환상의 엔딩이 있다고들 하는데 나도 한때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당시의 비디오를 확인해봐도 그런 장면은 없었다'고 함
지브리 공식 계정(몇 년 전에 운영함) 답변
Q. 센치행엔 환상의 그 뒷이야기가 있어 일부 영화관에서만 상영됐다는 소문이 있는데 정말인가요? 아니면 그저 도시전설인건가요.
A. 도시전설입니다.
미야자키 씨 「맨 처음엔 치히로의 집에서 시작될 예정이었어. 치히로의 방이 요괴가 지나가는 길이 돼서, 엄마랑 같이 온천(유야)에 간다는 이야기. 근데 답답하니까 접었지. 그래서 이런 소문이 나고 있다면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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