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이는 윤섭이랑 다르게 단단한 인물 같아서 좋아
진실을 외면했으면 우현이는 권력층인 윤섭이 곁에서 편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향해서 나아가는 우현이가 너무 멋있음
제일 좋은 부분은 <그러니 노래하라>에서
그러니 관심 없어
멋대로 흐르는 세상
부는 바람과 파도 속에 휩쓸리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하며 세상일에 관심 없던 캐릭터였는데 인경이를 통해서 진실을 알게 되면서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고 분노하고 슬퍼하는 게 멋있음
비유하자면 명사→동사로 변하는 캐릭터 같음
그리고 초반 넘버랑 다르게 맆에서 변화한 우현이의 생각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특히 이 넘버 부를 때 진실이 묻혀가는 세태에 대해서 분노하고 슬퍼하는 게 느껴져서 너무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그러니 노래하라 Reprise>
이딴 말도 안 되는 재판이 어디 있습니까? 변호사도 없이 일주일만에 재판이라뇨.
뭐가 국가보안법 위반인데요? 대체 우리가 뭘했다고!
노래가 어디 갔지
기나긴 침묵을 끊던
두 눈 손으로 가린다고 아침을 모를까
그러니 노래하라
나였을 너와 우리를
노래가 되지 못 했던 모든 것을
제발
읽어줘서 고마워
우현아 행복해라...
넌 멋있는 청년이야
인경이도 트라우마 때문이지만 막연한 편견이 있다가 그걸 깨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대단하긔
왜 이런 정성글을 쓰갤에 올려ㅋㅋ 솔직히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아서 내가 알아서 뭐할건데 몰라도 되잖아 내 세상을 지켜 이 가사가 공감 갔음 서울대 - 독일 유학 엘리트코스 밟을 수 있었을텐데 다 버리고 기보하러 다니는거 대단하지
뜯어보면 멋있는데 볼때는 너무 슴슴해
ㅁㅈ 이 느낌 분명 멋있는 캐 같은데 극적으로는 존재감이 별로 안 느껴짐
이없약 재연 올까? 열심히 봤는데도 더못봐서 아쉬움 ㅋㅋㅋㅋㅋㅋ막공이후로 재연기원 하는중 ㅋㅋㅋㅋ
표 팔린것만 봐서는 못 오는데 과수원 극 안많고 + 나랏돈 지원받기 좋은 소재라 지원금 받으면 재연 올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