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세기 오스트리아 빈.
음악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루드비히 판 베토벤은 아버지의 폭력과 학대 속에서 자란 아픈 과거를 지우지 못한 채, 사랑과 사람을 불신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갈채와 환호를 받던 음악과 달리 차가운 시선과 냉소적 수식어만이 붙었던 그는, 자신을 무시하고 비웃던 귀족들에게 사과받고자 킨스키 군주를 찾아간 자리에서 우연히 토니 브렌타노를 만나게 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베토벤과, 한 번도 사랑을 느껴본 적 없던 토니는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된다.
베토벤은 청력을 상실한다는 불치병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지지만, 토니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위로를 전하며 폭풍 같은 사랑의 감정을 키우게 된다.
하지만 세간의 관심이었던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폭로되고, 토니는 자신의 가족이 상처받을까 두려워 베토벤과의 만남을 거부하게 된다.
사랑하는 토니를 잃은 베토벤은 마침내 청력을 상실하게 되고, 어두운 악상의 그림자만이 삶에 드리우게 되는데
후
시놉시스
1810년 비엔나, 천재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은 점차 청력을 잃어가며
제대로 된 교향곡을 쓰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후원자인 킨스키 공작의 연회장에서 사건이 터진다.
루드비히가 자신을 조롱하는 귀족들에게 격분해 연주를 중단하고 폭언을 쏟아내자,
격노한 킨스키는 후원 중단을 선포한다.
한편, 동생 카스파가 루드비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강행하며,
형제 관계가 완전히 틀어지고, 그의 고립감은 더욱 깊어진다.
루드비히는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친구 토니의 지지로,
간신히 내면의 빛을 지켜내려고 노력하지만,
킨스키 공작의 법률 고문인 피초크가 그의 청력 상실을 대중 앞에 폭로하며
그를 완전히 짓밟으려 든다.
절망의 순간, 루드비히는 프라하 콘서트홀 개관 공연이라는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되고,
세상의 억압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운명의 무대를 준비하게 되는데..
사랑좀 빼고 베토벤에 집중한느낌
전혀 다른극 느낌이네 내면적 고뇌가 중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