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불판, 특히 도파민 공장인 데놋 불판은 흥분해서 와다다 쏟아내는 댓글이

많은데 일단 규 불판은 흥분도가 낮고 

댓글마다 뭐가 어때서 어떻고 저떻더라 길고 설명적임 자기 감상을 말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보는 사람들에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해석을 덧붙여서 규라 캐를 뭔가 있어보이게 설득하려고 노력함


근데 그런건 누가 봐도 느껴져야지 구구절절 설명을 해야 설득당한다는게 더 웃김 공연을 볼 때 바로 느껴져야지 

그 설명 듣고 나서 규를 보러 가면 아무리 봐도 그 설명에 나온 그 대배우 무대에 없고 캐에 몰입하기보다는 카메라 앞에서 예능 프로 하고 있는것같은 가볍고 일관성이 부족한 라이토가 있음


규 뮤 무대는 캐치미 보고 싱잉인더레인 보고 베르테르 보고 데놋 보는 건데  

참 한결같다고 느낌(n)

매체에서 규는 순발력도 센스도 좋아보이는데 뮤 무대에서는 한결 같이 캐릭터에 몰입도가 얕고 극의 완성도를 심심하게 만듦


그런데 갤 불판에는 내가 본 규라가 아닌 연기에 깊은 철학과 몰입을 가진 누군가가 재창조되어서 거부감이 듦

안 본 사람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본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좀더 직관적인 불판을 만드는게 규한테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