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랑 다르게 기범이 덜밀쳐서 서있는 세훈이 앞에 자기가 무릎꿇고 세훈이 손 잡고 울다가 그거 놓치고 일어나는 타이밍에 세훈이가 바로 주저앉아서 타이밍이 ㄹㅇ 맛도리였긔 세훈이가 내민 편지도 안읽고 내려놓는게 아니라 그냥 아예 뒷걸음질 치면서 받지도 않고 도망쳐버리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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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딱히 못느꼈긔 개좋았는데
ㅅㅂ존나 개맛도리였긔 손잡고 우는거 개미쳤고 타이밍 어긋나는거 존나 좋았긔
타이밍 어긋나는게 진짜 절묘하고 그림도 예뻤긔 선생님 떠난자리에 주저앉아있는것까지 ㅠ
ㅇㅇ 고백이 맛도리더라... 오늘 유난히 뀨 눈이 좀 글에 미쳐있는것 같았음 그래서 더 개단호해보였음 그러다가 고백에서 무너지니까 재밌더라...
편지 안보는게 헉스러웠긔 ㅈㄴ상처
존나상처임
팔 붙잡는 거 드디어 봤다 ㅅㅂ 주저앉아서 울다가 편지 움켜쥐고 내밀면서 “이 거짓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너무 좋았ㄱ
좋았긔. 너무 좋아서 끝맺음도 못 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