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캐했는데 뉴미오 진짜 최고로 힘없고 여리여리했다
음정은 맞는데 뮤지컬 발성이 아니라 아이돌 발성이고 계속 조근조근 속삭이면서 힘없이 노래불러주는 느낌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니라 줄리엣과 줄리엣 보는 느낌
남자라는 느낌이 정말 하나도 안 들었음
로미오 넘버 난 두려워랑 2막에서 우린 기도해였나 격정적으로 부르는 넘버마저 여리여리함 asmr인줄
어제 회게보고 봐서 그런가 파워가 너무 비교됨
축 처지고 죽어가는 여리여리 로미오
줄리엣이 지켜줘야할 것 같은 힘없는 로미오였음
아니 내가 지켜주고싶었음 ㅜㅜㅜ
죽음이나 머큐시오 티볼트 배우가 한대치면 한방에 저세상갈거같아서 조마조마했음
힘 좀 내라고 다독여주고 싶었음 ㅜㅜ
보면서 계속 안쓰러운 느낌이 들었다 어쩜 좋냐..
그리고 내 주변에서 뉴가 대사할 때마다 피식거려서 신경쓰였음
계속 뮤지컬 도전할거면 발음 정확히 하고 뮤지컬 발성도 다시 배우고 힘 좀 많이 길러야할 것 같다
아니면 그냥 더보이즈로 힘내든가.. 아이돌은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 있을거같음 음색 취향이 다양하니
세상의왕 가사는 1막이나 커튼콜이나 '세상을 다 안다고 믿겠지만'을 '세상을 다 가진줄 알겠지만'으로 계속 부르더라
처음부터 가사를 잘못 외운듯
막공이라 소감도 남겼는데 별얘긴 없었음 그냥 스탭들 배우들 다 감사하고 객석채워준 관객분께 감사하다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너무 까여서 안타까운 맘도 들긴하는데 뮤지컬 계속 도전할거면 정말 연습 많이 해야할듯
우빈도 초반엔 어쩜 이리 못하냐싶어서 탄식나왔는데 막공은 많이 발전했더라 열심히 노력한게 티남
뉴는 막공 한번 봤는데 .. 걍 힘내라..
청아한 혜린 배우 음색이랑도 묘하게 안 어울리고ㅜ
다음엔 호기심에라도 안 보러갈듯
이번에 롬줄 전캐 관람하고 넘 좋아하던 극이어서 호기심이 생겨서 그렇지 뉴회차만 한번 봤으면 솔직히 너무 돈아깝고 짜증났을듯
정말 성커랑 혜린 배우 때문에 끝까지 참고봄
뉴미오 후기 개 궁금했었는데 ㄱㅅㄱㅅ
나도 몇번 봤을때 한숨나오긴 했는데 너무 까이니까 좀 안쓰럽고 객석에서 피식하는게 느껴져서 민망했음
뉴미오는 병약해보임.. 그런 뉴미오마저 멱살잡고 끌고가는 갓성커
ㄱㅅㄱㅅ 근데 그냥 뮤는 안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