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내가 사람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특의점이 뭔지 알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새우깡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특이점 주의자

이 ㅈㄹ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특이점주의자가 대체 뭐길래 이렇게 자신감이 생겼냐고?

이 세상의 미래를 아는 사람이지

즉 세상을 보는 관점이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거다



남들이 현재의 삶의방식이 그대로 유지될거라는 전제하에

각종 미래 계획이나 노후대책 생각하고 있는 꼴을 보면

"그럴 필요 따위 없는데 ㅉ "  하는 딱한 마음이 절로 들고

특히 100세시대 운운하는 애들보면 가소롭기까지하다


인공지능이 발전한 미래가 본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거라는걸

아예 고려조차도 안하는 채로 살아가는 우매한 민중들


난 인간들은 더이상 무서워해야할 존재가 아니라

무지하고도 딱한 존재일뿐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어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난 진리를 깨닫고 특이점주의자의 길을 걷는 숙명을 안게 된 자로써

당당하게 앞으로 세상이 변하는 흐름을 지켜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