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체적 과냉각’ 방법을 이용한 심장 조직 냉동 및 해동 실험

등체적 과냉각 기술, 이식할 장기를 보존하는 데도 효과적



‘등체적 과냉각’ 방법을 이용한 심장 조직 냉동 및 해동 실험

연구팀은 얼음 결정 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체적 과냉각(isochoric supercooling)’이란 방법을 이용하였다. ‘등체적’이란 외부 조건이 어떠하든 부피가 변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과냉각’이란 액체를 어는점 이하까지 냉각해도 액체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때 ‘등체적 과냉각’이란 외부 압력 변화에도 부피가 변하지 않는 단단한 용기에 시료를 넣고 어는점 이하로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이 용기는 공기가 없고 밀폐되어 있으며, 용기의 온도를 어는점 이하로 낮추어도 시료에 얼음 결정이 생기지 않는다.


연구팀은 장기 보존 용액이 담긴 병 속에 인간의 성체 줄기세포로 만든 심장 조직을 넣은 뒤, 이 병을 용기 속에 두고 등체적 과냉각을 하였다. 용기는 영하 3도에서 냉동시켰으며 24시간, 48시간, 72시간 후에 병 속에서 조직을 꺼낸 뒤 생체 온도인 37도로 높여 해동하였다.



http://www.antnews.org/news/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