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는 객체 유지 과정에서 창발된 유용한 착각이며 신념체계이다.

더 정확히는, 인간이 허구를 믿는 능력에서 파생된 믿음의 한 형태이다.


인간은 매 순간 연속적으로 진행되며 몸의 일정부분이 수정되는 형태로 지속되는데

인간은 자신이 매 순간 동일한 존재라고 착각한다.


인간은 생각된 내가 생각하는 나일 수 없다는 차이와 지연에도 불구하고, 나라는 것이 있다고 착각한다.


인간은, 생각함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자기 존재를 희망하는 방식으로 존재한다.


인간은, 지금 자신의 상태나 상황을 통해 대우 받고, 규정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방식으로만 대우 받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