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소금을 에너지 저장에 사용하는 방법

리튬 이온 배터리는 미래의 에너지 저장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두가 에너지 저장을 위한 대안적 방법을 찾고 있다. 금속을 산소와 결합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철-공기(iron-air) 배터리, 철 기반 플로우 배터리(iron-flow battery), 플라스틱 배터리, 압축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한 신생 스타트업들이 지난 1년 동안 주목을 받았다. 용융염(molten salt)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은 이제 실험실에서 벗어나 상업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이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암브리(Ambri)는 칼슘과 안티몬으로 용융염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 회사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센터에 자사의 에너지 저장 시설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작년에는 1억 4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아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암브리는 용융염 배터리 기술이 리튬 이온 시스템에 비교하여 30~50%나 비용이 적게 든다고 주장한다. 용융염 배터리의 효율성은 80%를 넘어선다. 이는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에너지가 열로 손실된다는 의미이다


암브리는 MIT 도날드 사도웨이(Donald Sadoway) 교수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삼아서 2010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의 창립자이자 CTO 데이비드 브레드웰(David Bradwell)은 고정형 에너지 저장 배터리 시장에 저비용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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