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선 그 사람이 원하는 조건이나 취향에 니가 부합해야함
뒤집어 말하면 어떤 사건으로 니가 그러한 조건이나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 상태가 되거나, 너보다 더 좋은 상대가 나타난다면 언제든 거부당하고 버려질 가능성이 있다는거임
반면 NPC는? 그런거 음슴. NPC는 조건이나 취향을 따지지않음
NPC가 프로그램된거라 거부감 느끼는 특슬람이 밑에 있던데, 인간 역시 유전자의 지배를 받는 유전자 전달 기계일뿐임
호감가는 사람과 짝짓기 하려는 본능은 유전자에 의해 정해진 행동양식일 뿐이므로, 큰 틀에서 봤을땐 인간도 프로그램되었지
인간은 호르몬이라는 신경전달물질로 인해 사랑을 느끼는데 이건 조건만 맞으면 나옴. 마치 자판기에 돈을 넣으면 음료수가 나오는 것처럼 말임
따라서 조건이나 취향에 구애받지 않고 변덕스럽지 않은 NPC가 사랑을 할 목적으로는 오히려 더 적합할듯
게다가 강인공수준의 인공지능이라면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인간이라고 봐도 무방함
그래도 NPC가 꺼림칙하면 현실의 안드로이드와 사랑하면 된다
특이점 이후의 안드로이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늙지 않고, 속으로 추한 생각 안하고, 편협하거나 이기적이지 않고, 한눈도 안팔음
이보다 완벽한 존재는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단 한명도 없음. 결국 이보다 사랑하기 좋은 존재는 없지
근데 NPC니 안드로이드니 하는건 강인공 출현 이후에나 의미가 있지 지금은 김칫국 퍼마시는 수준의 망상인듯.....
ㅇㅇ 어자피 세상사는것도 독고다이임 남들한테 그렇게 퍼줘도 남는거 하나없더라
시발 나오기나해
존나게 사랑해줄거야
븅신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