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책 많이 읽었는데 그런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특슬람 성서 특이점이온다에서도 그런소리 없었고
[일반] 양자컴퓨터로 인간지능을 모방한다?
익명(182.31)
2020-03-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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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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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문을 좀 불 친절하게 쓴 건진 모르겠는데 이건 <특이점이 온다>에서 마인드 업로딩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보면 됨
애초에 특이점이 온다에서도 레이커즈와일 스스로가 강인공지능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하지는 못하는데 보통 인간 뇌의 신경 구조를 본따서 범용적인 사고를 하는 컴퓨터 체계를 꾀하는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이 그나마 강인공지능의 강력한 후보군 중 하나로 보는 걸로 알고 있음. 샘해리스가 인공지능에 대해 언급할 때 이런 측면에서 인간 뇌의 화학적 전기신호와 컴퓨터 반도체의 전기신호 속도를 비교하는 거고
이론상 뇌과학이 발달해서 인간 뇌를 시냅스 차원까지 복제가 가능하다고 가정하면, 그 뇌를 에뮬레이팅할만한 컴퓨터 연산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연산력을 양자컴퓨터가 커버하고도 남는다는 취지에서 글을 쓴 거임. 레이 커즈와일 서적 초반부에 컴퓨터 연산 능력 관련된 대목에서도 비슷한 내용 나올텐데
내가 글을 명쾌하게 안 쓴 건진 모르겠다만 양자컴퓨터가 인간의 뇌를 모방하는 게 아니라 인간 뇌를 시뮬레이션할만한 연산능력을 아득히 상회한다는 거고, 그만큼 뇌의 시뮬레이션을 초고속으로 돌리는 게 이론상 가능하다는 걸 말하는 거임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정작 특이점이온다의 레커는 양자컴퓨터를 그런취급 안하던데?
양자컴퓨터를 그런 취급 안 하는게 아니고, 기본적인 이야기임. 양자컴퓨터를 그런 취급 안 하고 자시고 양자컴퓨터가 그런 역량이 있다는 거고, 더 정확히 말하면 양자컴퓨터가 아닌 이상 사실상 그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 자체가 없는 거지. 레커가 그걸 모르고 언급안 한 건 아닐 거 아냐. 애초에 양자컴퓨터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게 시뮬레이션 분야인데....
그리고 레커는 내가 알기로 강인공지능이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이루어질 거란 말 자체를 아낀 걸로 아는데. 학자들도 어떻게 강인공지능을 만드는지 모름. 그나마 짐작하는 방식이 뉴로모픽 컴퓨팅이라는 거지. 물론 뉴로모픽 컴퓨팅은 소자나 칩을 제작하는 담론에 더 많이 쓰이긴 하지만. 샘 해리스 같은 뇌과학자들이 은연중에 제시하는 방법론인데 레커가 언급안했다고 아예 틀린 얘기가 되는 건 아니잖아. 특이점주의자가 레커만 있는 게 아니듯이
레커가 언급안한게 아니라 양자컴퓨터를 평가절하 하더라
물론 내가 제시한 방법이 뚜껑을 까놓고 보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주어진 정보들론 추론해볼 수 있는 내용이라는 거임. 그 내용들에 상당부분이 애초에 내 뇌피셜도 아니고
그랬었나. 그러고 보니 레커 책에서 양자컴퓨터를 다룬 대목은 잘 못 본 것 같긴 한데
특이점이 온다 다시 정독해봐야겠다. 어찌되었건 양자컴퓨터가 계속 양자오류를 해결 못하면 가능성 없는 이야기겠지만 양자오류나 노이즈만 해결하면 양자컴퓨터는 충분히 그럴 역량이 있는 컴퓨터라고 생각함
내 말이 틀릴 순 있음. 다만 내가 뇌피셜로 없는 걸 지어낸 건 아니란 걸 알아주셈. 말투가 너무 공격적으로 느껴졌으면 사과할게
방금 찾았는데 큐빗 수백개가 양자적으로 얽힌 컴퓨터가 가능하더라도 특정용도의 전문기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네
사과할 부분이 전혀 없는데 디시에서 너만큼 말하면 공자소리 들을껄
ㅇㅇ 그 특정 용도 중에 물질 비평형 관찰이라던가 분자 입자가 화학작용하는 걸 시뮬레이션 하는 용도도 포함되는 걸로 알고 있음. 각 큐빗을 뇌의 양자나 분자 차원(시냅스)를 구성하는 식으로 작동하게 하면 (물론 엄청 어렵겠지만) 뇌 자체의 시뮬레이션도 불가능하진 않을 거라고 봄
ㅋㅋㅋ 공자라.. 댓글을 쓰다보니 약간 내가 날이 섰나 싶은 부분이 있어서. 괜찮다면 다행이다
뇌의 분자입자들을 시뮬레이션 하려면 큐비트가 수십억개라도 모자란데
아 각 큐빗을 적용하는 게 아니라 큐빗들이 나타낼 수 있는 정보의 값 수를 뇌 분자 하나하나에 대치 시키는 거지. 시냅스는 100조개지만 50큐빗대만 넘겨도 표현할 수 있는 값은 그걸 상회하잖아
연산복소수를 1초에 몇 번 계산할 수 있느냐의 척도로 보통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가늠하는데 양자컴퓨터는 그런 척도에서보면 그만큼의 연산이 가능할 거라는 거지. 물론 아주 단순비교라서 오류가 있을 순 있음.
이쪽 전공이 아니라 내가 말하는 이런 양자컴퓨터의 운용방식이 가능한지 확신은 못하겠다만 혹시나 관련 부분에 아는 게 있거나 알게 되면 지적해주셈
그런식으로 사용가능인지 모르지만 특이점이 온다에 보니까 레커는 큐빗100개까지 가능할걸로 보고있고 양자컴퓨터의 뇌시뮬은 전혀 언급안하고 그냥 특정용도의 전문기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네
거기서 분자입자가 화학작용하는 부분이 포함되겠는데 에초에 분자입자의 화학작용은 니가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훨씬 많은 큐비트가 필요한걸로 아는데
이 기사는 양자컴퓨터가 뇌의 뉴로매핑이나 뉴로 엔지니어링 (내가 앞에서 말한 뉴로모픽 컴퓨팅임)에 대한 저력에 대해 역설하고 있음. 이 기사 외에도 뇌 연산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의견들이 꽤 있긴 함. 우리나라 유튜버 에스오디도 비슷한 의견을 견지하고 있고 - dc App
큐빗하나가 시냅스 하나에 대응하는 게 아니라 중첩상태를 통한 표현할 수 있는 정보의 값이 중요함. 내가 본문에서 예로 들었던 양자섬 생성기도 50큐빗조차 되지 않는 양자컴이었지만 저런 규모의 오브젝트를 구현했으니.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뇌 시뮬레이션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음. - dc App
내가 최근에 자주 들른곳이네
뭐야 ㅋㅋ 왜 쇼핑사이트가;; - dc App
https://www.google.com/amp/s/singularityhub.com/2016/10/02/this-is-your-brain-on-quantum-computers/amp/
- dc App
이 기사임 - dc App
근데 왜 내가 읽은 책들중에 양자컴퓨터의 뇌시뮬을 말하는 책이 없을까? 양자컴퓨터의 그런 용도는 소수파의 의견인거 같은데?
https://www.google.com/amp/s/phys.org/news/2019-01-quantum-brain.amp
- dc App
이 기사도 참고해보삼 - dc App
아니 애초에 분자나 화학 시뮬레이션은 소수파 의건이 아닌데;; 큐빗 하나가 오브젝트 하나에 대응한다고 생각하면 안 됨. 당장 내 글 본문에 양자섬만 봐도 50큐빗도 안되는 양자컴으로 저런 게임 환경을 구성하는데 양의 차이이지 메커니즘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 dc App
그니까 분자나 화학시뮬레이션은 니가 말한 방식이 아니라 훨씬 많은 큐비트가 필요하다고
어떤 화합 반응에 몇 개가 필요함?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줘봐 - dc App
구체적인 숫자라기보단 방식이 어떤 방식인지 - dc App
카페인이나 페니실린 분자 분석하는거 인터넷에 구글링해
아니 방금 카페인이랑 분자식 관련해서 양자컴퓨터 관련 기사 3개 보고 오는데 결국엔 다 방대한 데이터를 양자중첩을 통한 연산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이야기잖아. 왜 꼭 분자 시뮬레이션만 더 많은 큐빗이 필요하다는 근거가 뭐냐는 거지. 결국 본질은 방대한 데이터의 신속한 처리인데. 나도 똑같은 논리로 뇌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는 거임. - dc App
난 니가 말하는게 분자 시뮬레이션은 무슨 다른 프로세스를 통해 특별히 다 많은 큐빗을 요구하는 건가 싶었는데 결국엔 경우의 수가 많다는 게 끝이네. 그리고 아직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은 걸음마 수준인데 본질적으로 같은 시뮬레이션 양적으로만 차이나는 두 개 중에 어떤 건 되고 엄던 건 안된다라고 단정하는 건 시기상저 아님? - dc App
시기상조 - dc App
아니, 잘 찾아봐 정확한 큐비트 갯수까지 나와있으니까
인간 뇌를 시뮬레이션하는 건 현재 뇌과학적으로도 불가능하고 컴퓨터 연산능력으로도 불가능하지만 만약 커넥톰 프로젝트로 뇌의 지능을 담당하는 영역 전반이 규명되고 (주로 신피질 영역), 양자컴퓨터가 양자오류도 잡고 지금 ibm이 양자볼륨을 키우는 추세를 유지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거지
ㄹㄹ아 정확한 큐비트수까지 알려주는 글 링크좀 줘봐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