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엔 있다고 생각하는 게 개인의 자기발전을 위해서도 사회 유지를 위해서도 이득이니까 그렇게 믿는 거지.
근데 범죄자 엄벌주의의 근거로 자유의지 들먹이는 건 븅신같긴 함. 그냥 모든 걸 개인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대중의 가학적 욕망을 정당화시키는 걸로 밖에 안보여서.
댓글 21
자유의지가 없으면 애초에 처벌이 불가능함 - dc App
익명(park1453)2026-07-0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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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자체는 가능하지. 치안유지를 위한 사회적 격리라는 명분이 있잖아. 그 정당성을 따지는 게 윤리적으로 피곤해질 뿐이고.
익명(fraction3847)2026-07-0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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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자유의지가 없으면 모든사람이 사실상 심신상실 상태인데 처벌을 어케함 지금 법으론 처벌 안됨
익명(cord9009)2026-07-0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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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법도 허상이라는 거임. 결국 사람을 위해 만들어 진거니 사람을 위한 형태로 바뀌어야 겠지.
익명(fraction3847)2026-07-0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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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애초에 지금 법에서 말하는 심신상실도 대상자가 별도의 조건 없는 기본 상태에서 그런 일을 할 사람인지 판단하는 건데 사실상 더 위험한 쪽을 격리시키는 게 사회 안보를 지키는 데 효율적이니까 그렇게 하는 거 아님.
익명(fraction3847)2026-07-0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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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자유의지가 없으면 사회란 개념도 허상이고 네가 말하는 사회 안보란것도 허상인데 처벌이란게 의미가 있음?
익명(cord9009)2026-07-0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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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자유의지의 유무가 왜 그런쪽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진 모르겠지만 당연하게도 개념이나 허상과 별개로 사람의 존재나 의식은 실제하기 때운임. 가능한 행복하게 사는 게 우리 모두의 목표 아니겠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니까 사회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부대껴 사는 거고 더 안전하고 싶으니까 법이나 규칙 같은 걸 만들고 그게 모순적이더라도 그냥 하는 거임. 그렇게 태어났으니까.
익명(fraction3847)2026-07-0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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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을 흔하게 착각하는데
네가 말한거 전부 가치판단의 영역임
원래 자연에 존재 안하는데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들임
인간이 의미 부여하니까 처벌이 의미가 있고 사회, 안보, 법도 의미가 있는거임
그리고 거기에 자유의지라는 개념은 그냥 갖다 쓸 뿐이지 자유의지를 빼버린다고 하면 그냥 법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다시 고치면 그만임
Reference(uhwa143)2026-07-0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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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자유의지가 없다면 고장난 인간들은 생체범죄머신 인건데. 격리라는 명분은 더 강화되지. - dc App
익명(aspect8373)2026-07-0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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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자유의지라는 개념이 없는 법 체계 속에서 자유의지 없이 처벌을 하고 판결을 내릴 뿐인거임
관측 가능한 빛의 속도를 바꾸고 원자를 빼버리고 이런 물리세계의 절대적인 값은 바꿀 수 없지만 (사실판단)
실체를 관측 불가능한 법과 자유의지, 그리고 그 무수한 것들은 다시 고치거나 변경하면 그만임 (그리고 놀랍게도 잘 작동하겠지)
Reference(uhwa143)2026-07-0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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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cord9009)2026-07-0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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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그럼 법은 누가 고치고 처벌은 누가 하고 판결의 주체는 어떠한 지위를 누리기는 함?
그저 상상만으로 잘 작동하리라고 우기는 게 귀엽네
ㅇㅇ 1(1.218)2026-07-0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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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218)
그니까 자유의지는 인권 같은 게 아님... 판단의 주체나 권한을 따지는 게 아니라 개인이 어떤 선택을 내릴 때 그 선택이 외부의 영향이나 압박 없이 순전히 본인의 의지로 결정한 걸 자유의지라고 부르는데 문제는 우리가 물리적인 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이상 인과에서 혼자 동떨어진 완전한 자유라는 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거지.
익명(fraction3847)2026-07-0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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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218)
판결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합의된 권한을 가진 자가 하게 될 거임. 그게 완벽한 정당성을 행사하지는 못하도라도 최선이니까.
익명(fraction3847)2026-07-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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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니가 말하는 게 과학적, 철학적으로는 맞을지 모르겠다만. 글쎄.. 니 말은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는 힘들어 보임. 내가 볼 땐 논의의 범주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임. 환원주의적 전제도 보이고.
ㅇㅇ 1(1.218)2026-07-07 08:17
자유의지는 당연함으로 엄청 옛날부터 인식되어왔음
발명보다는 인류사에 그런 개념이 있다의 발견에 가까울 정도.
태초의 종교에 있는 처벌성 항목들 자체도 자유의지가 있을 것이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있으니
()u@(kirper)2026-07-07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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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 자체는 인간의 의식 구조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했겠지만 그런 개념을 자유의지라고 이름 붙이고 판단이나 논리의 근거로서 활용하게 된 건 일종의 발명이라고 생각함. 그게 얼마나 오래전에 시작되었건.
익명(fraction3847)2026-07-0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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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시간도 모든 문화권에서 당연한 개념으로 존재하듯이 인간의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자연스러운 해석이지만 그걸 제도화해서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활용하는 체계로 만든 건 발명에 가까움. 일상적인 시간의 개념은 그저 눈에 보이는 현상을 알기 쉽게 단위로 가공해 놓은 것 뿐이니.
익명(fraction3847)2026-07-0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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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개인의 자기발전을 위해서도 사회 유지를 위해서도 이득이니까 그렇게 믿는 거지
라는게 조금 틀렸다는 걸 말하고 싶었으
그런 사고보다는 그냥 숨쉬는 것이 당연하다 정도의 기저에 깔린 사고였다는 거지
그리고 개인의 자기 발전 같은 거 때문에 자유의지가 없다는 의견에 반박하는 것보단, 나라는 존재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행위로 받아들여져서 반발하는 거라 생각함 난
()u@(kirper)2026-07-0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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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아, 나는 자유의지의 필요성을 얘기한 거라 모든 사람들이 거기까지 의식하면서 믿을 거란 주장은 아니었음. 당연히 대부분은 그냥 자연스럽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하겠지. 실제 반발하는 이유도 님이 말한 대로 일거임.
자유의지가 없으면 애초에 처벌이 불가능함 - dc App
처벌 자체는 가능하지. 치안유지를 위한 사회적 격리라는 명분이 있잖아. 그 정당성을 따지는 게 윤리적으로 피곤해질 뿐이고.
@ㅇㅇ 자유의지가 없으면 모든사람이 사실상 심신상실 상태인데 처벌을 어케함 지금 법으론 처벌 안됨
@ㅇㅇ 그래서 법도 허상이라는 거임. 결국 사람을 위해 만들어 진거니 사람을 위한 형태로 바뀌어야 겠지.
@ㅇㅇ 애초에 지금 법에서 말하는 심신상실도 대상자가 별도의 조건 없는 기본 상태에서 그런 일을 할 사람인지 판단하는 건데 사실상 더 위험한 쪽을 격리시키는 게 사회 안보를 지키는 데 효율적이니까 그렇게 하는 거 아님.
@ㅇㅇ 자유의지가 없으면 사회란 개념도 허상이고 네가 말하는 사회 안보란것도 허상인데 처벌이란게 의미가 있음?
@ㅇㅇ 자유의지의 유무가 왜 그런쪽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진 모르겠지만 당연하게도 개념이나 허상과 별개로 사람의 존재나 의식은 실제하기 때운임. 가능한 행복하게 사는 게 우리 모두의 목표 아니겠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니까 사회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부대껴 사는 거고 더 안전하고 싶으니까 법이나 규칙 같은 걸 만들고 그게 모순적이더라도 그냥 하는 거임. 그렇게 태어났으니까.
@ㅇㅇ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을 흔하게 착각하는데 네가 말한거 전부 가치판단의 영역임 원래 자연에 존재 안하는데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들임 인간이 의미 부여하니까 처벌이 의미가 있고 사회, 안보, 법도 의미가 있는거임 그리고 거기에 자유의지라는 개념은 그냥 갖다 쓸 뿐이지 자유의지를 빼버린다고 하면 그냥 법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다시 고치면 그만임
격리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자유의지가 없다면 고장난 인간들은 생체범죄머신 인건데. 격리라는 명분은 더 강화되지. - dc App
@Reference 자유의지라는 개념이 없는 법 체계 속에서 자유의지 없이 처벌을 하고 판결을 내릴 뿐인거임 관측 가능한 빛의 속도를 바꾸고 원자를 빼버리고 이런 물리세계의 절대적인 값은 바꿀 수 없지만 (사실판단) 실체를 관측 불가능한 법과 자유의지, 그리고 그 무수한 것들은 다시 고치거나 변경하면 그만임 (그리고 놀랍게도 잘 작동하겠지)
@Reference 그럼 법은 누가 고치고 처벌은 누가 하고 판결의 주체는 어떠한 지위를 누리기는 함? 그저 상상만으로 잘 작동하리라고 우기는 게 귀엽네
@ㅇㅇ1(1.218) 그니까 자유의지는 인권 같은 게 아님... 판단의 주체나 권한을 따지는 게 아니라 개인이 어떤 선택을 내릴 때 그 선택이 외부의 영향이나 압박 없이 순전히 본인의 의지로 결정한 걸 자유의지라고 부르는데 문제는 우리가 물리적인 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이상 인과에서 혼자 동떨어진 완전한 자유라는 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거지.
@ㅇㅇ1(1.218) 판결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합의된 권한을 가진 자가 하게 될 거임. 그게 완벽한 정당성을 행사하지는 못하도라도 최선이니까.
@ㅇㅇ 니가 말하는 게 과학적, 철학적으로는 맞을지 모르겠다만. 글쎄.. 니 말은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는 힘들어 보임. 내가 볼 땐 논의의 범주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임. 환원주의적 전제도 보이고.
자유의지는 당연함으로 엄청 옛날부터 인식되어왔음 발명보다는 인류사에 그런 개념이 있다의 발견에 가까울 정도. 태초의 종교에 있는 처벌성 항목들 자체도 자유의지가 있을 것이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있으니
전제 자체는 인간의 의식 구조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했겠지만 그런 개념을 자유의지라고 이름 붙이고 판단이나 논리의 근거로서 활용하게 된 건 일종의 발명이라고 생각함. 그게 얼마나 오래전에 시작되었건.
마찬가지로 시간도 모든 문화권에서 당연한 개념으로 존재하듯이 인간의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자연스러운 해석이지만 그걸 제도화해서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활용하는 체계로 만든 건 발명에 가까움. 일상적인 시간의 개념은 그저 눈에 보이는 현상을 알기 쉽게 단위로 가공해 놓은 것 뿐이니.
@ㅇㅇ 개인의 자기발전을 위해서도 사회 유지를 위해서도 이득이니까 그렇게 믿는 거지 라는게 조금 틀렸다는 걸 말하고 싶었으 그런 사고보다는 그냥 숨쉬는 것이 당연하다 정도의 기저에 깔린 사고였다는 거지 그리고 개인의 자기 발전 같은 거 때문에 자유의지가 없다는 의견에 반박하는 것보단, 나라는 존재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행위로 받아들여져서 반발하는 거라 생각함 난
@()u@ 아, 나는 자유의지의 필요성을 얘기한 거라 모든 사람들이 거기까지 의식하면서 믿을 거란 주장은 아니었음. 당연히 대부분은 그냥 자연스럽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하겠지. 실제 반발하는 이유도 님이 말한 대로 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