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와 나의 절제력이 어떻게 동등합니까? 둘을 똑같은 '자유의지 없는 기계'로 취급하는 건, 인간이 쌓아온 도덕과 책임의 가치를 통째로 부정하는 짓입니다. 현실의 차이를 무시한 채 이론만 앞세우는 그런 식의 평준화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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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그냥 네가 거부하고 싶은거지 그게 틀린건 아냐
ㅇㅇ 1(221.152)2026-07-08 01:45
내 의지로 날 망친거라고? ㅈㄹㄴ
익명(meantime6355)2026-07-08 01:49
사이코패스에겐 없는 절제력이 저나 당신 같은 사람에겐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핵심적인 차이는 조건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정할 지, 얼마나 참고 얼마나 노력할 지를 스스로 자유롭게 조절한다고 느끼지만 사실 여기서 '스스로'는 수많은 조건과 우연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결과값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더 선하기로 마음먹을 수 있지만 그 마음을 먹게 된 계기와 실천할 의지력, 선함을 이해하는 인지능력과 순간적인 충동이 없다면 할 수 없습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익명(fraction3847)2026-07-08 01:59
답글
인류가 그간 쌓아온 도덕과 책임의 가치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은 분명 위험하고 비현실적이지만 결국 언젠가는 행해져야 할 일입니다. 역사는 계속해서 인간의 인지적 착각으로 만들어진 오류들을 개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가 아무리 사소한 변화라고 해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럴 책임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그것이 더 효율적이고,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는 길이라는 걸 알 수 있기에.
그냥 네가 거부하고 싶은거지 그게 틀린건 아냐
내 의지로 날 망친거라고? ㅈㄹㄴ
사이코패스에겐 없는 절제력이 저나 당신 같은 사람에겐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핵심적인 차이는 조건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정할 지, 얼마나 참고 얼마나 노력할 지를 스스로 자유롭게 조절한다고 느끼지만 사실 여기서 '스스로'는 수많은 조건과 우연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결과값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더 선하기로 마음먹을 수 있지만 그 마음을 먹게 된 계기와 실천할 의지력, 선함을 이해하는 인지능력과 순간적인 충동이 없다면 할 수 없습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인류가 그간 쌓아온 도덕과 책임의 가치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은 분명 위험하고 비현실적이지만 결국 언젠가는 행해져야 할 일입니다. 역사는 계속해서 인간의 인지적 착각으로 만들어진 오류들을 개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가 아무리 사소한 변화라고 해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럴 책임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그것이 더 효율적이고,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는 길이라는 걸 알 수 있기에.
특이점이 온다 안읽고 AGI는 내 죽기전에 안온다 하는 행님들 갬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