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매일 밤마다 난 자주 울어 예전같은 열정도 탐구심도 뭣도 없어지고 내게 남은거라곤
나 자신이 똑똑하다며 자위할 조금 높게 나온 지능 검사지밖엔 없거든
무엇보다 날 괴롭게 만드는건 중학교 3학년때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좀 괴롭힘 많이 당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걔랑 같은 반 되고 나한테 불똥 튈까봐 멀리했었는데 그것도 모자라 다른 애들이 걔 뒷담깔때 소외되기 싫어서 동조했던게
너무 죄책감 들고 괴로워 사실 이게 자퇴한 가장 큰 이유였음 걔 얼굴 보기에 너무 미안했거든
제일 큰 문제는 지금도 난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난 그 애를 멀리 할거란 점임.
맛있는거 먹으면서 사상가들의 소설을 읽어 그리고 ai한테 작품 해설을 해달라고 해
내게 필요한건 철학일지도 확실한 주관도 판단기준도 뭣도 없으니 아무렇게나 행동해대고 후회하게 되네
@처녀강탈자 그것보단 그냥 사상가들이 소설을 재밌게 잘 말아줌
@처녀강탈자 프랑스 사상가들이 진짜 진국임 천박하지 않게 진짜 자극적으로 말아줌
사람을 만나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내가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대체 어디로 가야하는걸까
@처녀강탈자 아... 특갤?
@처녀강탈자 친구 없어도 아무튼 나가서 산책도 하고 좀 뛰고 문화생활 하거나 맛있는 식당이라도 찾아가면 나아지지 않을까
@ㅇㅇ1(116.46)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수 있는 인간이 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