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워낙 AI쪽으로 퍼스트무버다 보니 제대로된 경쟁자가 치고올라와 도전을 내민적이 지금까지 없었음
그러다보니 개발한 AI도 적용안하고 물론 언어모델이 검색엔진 자체의 효용성을 삭감하는것도 있지만 개발한 AI를 인프라에 적용 안해왔던것도 사실임
그러다가 GPT1 나오고 어? 우리꺼 논문보고 만들었구나? 하다가
GPT-2 나오고 어? 또나옴? 눈여겨보곤 있어주지 하다가
GPT-3 나오고 업계 전반이 언어모델이 이렇게 발전했나 감탄하는 상황이 나오니 어? 어? 이새끼들 트랜스포머는 우리가 개발한건데 이새끼들이 주목을 받노? 이기.. 이러다가
챗GPT 나오고 구글 검색엔진의 효용성에 위협이 된다 판단되니 시발 이거 좆됐다 좆됐다 경보울리고 허겁지겁 전사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다 내놓은게 바드.
솔직히 성능은 챗GPT와 대등한데 급하게 준비하느라 프레젠테이션 망함..
업계상황이 이거 구글 망하는거 아니냐 어쩌니 얘기가 팽배해지는 가운데 MS/OPENAI의 야심작 그분 등장..
구글은 GPT-4 등장으로 펀치 맞고 KO 다운된 상황이 되버림
솔직히 구글이 너무 자만했음
아마 순다르 피차이 CEO 자리 내놔야할지도 모름. 판단력 전반적으로 훌륭하긴한데 평화의 시대에서 원만한 운영은 잘하지만 급박한 전장의 상황에서 과감하고 빠른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음
하사비스도 요 몇년을 보면 축구하는 AI나 만들고 있지 않나 (리버풀팬임) 체스대회에 참가하지를 않나 물론 일 할거 하면서 겸업으로 강연도 하고 있었겠지만 뭔가 빡겜하는 듯한 모양새는 아니었음. 그러다가 GPT 시리즈로 구글이 한방먹으니까 이제와서 AGI 구축중하면서 빡겜중인듯
아무튼 요약하자면 앞으로 AI 전쟁은 끝난게 아니라 이제 시작인듯 보이지만 일단 1라운드는 MS의 승리가 맞음
구글은 앞으로 설렁설렁 달리는 마라톤 대회의 1등주자 스탠스를 계속 유지하려 한다면 업계 선도권을 빼앗길 가능성이 있음
MS, 메타, 심지어 칩회사인 엔비디아까지 AI 퍼스트를 넘실넘실 넘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빡겜모드 안하면 안되는 상황이 되버림
1라운드 마소의 승리는 맞다는거 ㅇㅈ 당장 보여주는 수치가 어떻게 됐든 (체급차이는 여전히 2%중반대 vs 90%대) 결국 빙이 구글 파이를 상당부분 뻇었다는 건 변하지 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