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실장밑에 팀이 두개가 있었고 팀은 달랐지만 

나한테 프로그래밍 알려줬던 사람이라 내가 잘 따랐는데


퇴사한게 5년전이였고, 그분 결혼식도 가고 종종 연락 했었는데 갑자기 작년 어느 날 이후 연락이 안됨

카톡보내도 답이 없고. 


롤 채팅창에 다른 전 직장동료가 들어왔길래. 안부인사겸 '그분 왜 연락안됨??' 하고 물어봤더니


소식 못 들으셨냐고 지금 병원에 계시고 호흡은 있는데 의식이 없으시다고. 면회 가능해지면 형수님이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연락 없다고




근데 요즘 GPT때문에 생각이 드는게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망하면 그분은 깨어나시면 직업을 잃는거라 생각하니 그건 그거대로 가슴 아픔

깨어나자마자 세상이 바뀌어 있으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