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규제는 이미 존재하고, 굳이 없애는건 어려울거임.
다만 정부관의 문제가 더 큼.

예를 들어서 몽고인은 현지인의 관습에 대해 극히 관대했음.
왜냐고?
몽고인의 권력 당위는 오직 절대적인 무력에서 나오거든,
몽고의 권력은 몽고가 약해지지 않는 한 흔들리지 않음.

반면에 조선은 국민들에게 온갖 유교적 관념을 강요했는데 이건
조선 왕조의 권력 당위가 복잡한 유교적 철학에서 나오기 때문이야,

마찬가지 이유로 중세 봉건기사들은 자기가 마음을 먹으면 농부들을 얼마든지 도륙할 수 있고, 자기가 안 지켜주면 다른 기사가 농부들을 도륙할수도 있기 때문에 권력을 독점했고 그래서 관대했음.

반면에 기사를 머스킷으로 쏴죽일 수 있게 됬을 때 마녀사냥은 절정에 달했고, 수백 수천만의 인구를 정교하게 산업과 군대에 밀어넣어야 할때
공산주의, 파시즘 등 개개인의 삶을 세세하게 규정하는 이데올로기들이 강해짐.
현대는 근세~근대와 반대야.
1945년 이후로 전쟁의 가장 치명적인 부분은 불과 수만명의 핵무기 지휘관과 정치인의 손에 독점됬고, 보다 세부적인 전술도 베트남전, 아프간전, 이라크전을 거치면서 꾸준히 고급 무기를 굴리기 위해 엄선된 소수
인력 쪽으로 돌아섰지,

현대의 많은 무기는 대중을 선동해서 들려주기에는 너무 비싸고 생산력도 제한적임.
그 마지막 상대였던 중국도 인건비가 올랐고, 그에 비해 자동화 기계는 나날이 강력해 지는데, 베트남의 수용량은 보잘것없고, 아프리카 흑인은
동남아에 비해 손이 커서 정교하지 못하다고 함.
곧 저임금 노동자는 자동화 기계에 완전히 굴복할거임,


그러므로 강자들은 군사력을 이미 소수에 독점했고, 경제력도 곧 완전해질 거야, 정치력도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세세한 관리를 하는데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정치에서 대중선동보다 자동화기계가 중요해질 때, 국민들은 어떤것도 요구받지 않겠지만 어떤것도 보장 못받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