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이 무엇이먀면 나는 자신의 복잡한 노력과 전문기술에 의해 뫂은 생활수준을 누리지만 노력없이 생계보장될 정도는 아니여서 계속 노력해야 하는 계층임.
가령 대치동 1~2십억대 아파트 들어가보면 의외로 가구수준이 형편없음.
아주 구린건 아니지만 상당히 낮음.

그에 비해 청담동 그 몇배짜리 단독주택 가보면 몇배 수준이 아님.
2억짜리 피아노 같은거 덜컥 사고, 많은 가구가 가성비를 갖다버리고 품질에 아낌없이 투자됨.

이 차이는 왜일까?
그건 대치동 사는 사람은 판사 변호사 의사 등등 전문직이 자기 자식도 라이센스 딸수 있게 좋은 대학 보내려고 아득바득 사교육비 쑤셔넣는데 비해서,

청담동 사는 사람은 그냥 자산만 수백억대를 들고 불로소득으로 살기 때문에 공부한다고 노력할 필요따위가 없음.
품위유지용 도피유학 갔다와서, 최소한의 개념만 유지하면 됨.
자산 운용도 머리 쓸 필요 없는게 가장 효율적인 주식 투자는 생각하지 말고 최상위 기업에 기계적으로 분배하는거임. 아까우면 버핏한테 넣음 되고

대치동 중산층은 그게 안되니깐 높은 소득을 사교육비에 싹다 넣음.
그러고 야자 야근 공부 등으로 삶의 질도 나락에 떨어지고,
거기에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은 무시하고, 미술학원 월600 쓰느라 살기 힘들다고 인성질함.

청담동은 인심이 꽤 후함. 1세대는 까칠하지만, 좋은말 하고 칭송해주면 돈 펑펌 뿌림.
아프리카 왕이 지나가면서 보이는 사람마다 금화를 뿌려서 몇십년간 인플레가 왔다거나, 자기 자손들이 수백년간 일안하고 재단돈으로 먹고 산다는 전제하에서 자선 재단 같은것도 많이 만듬.
두산 재벌 2세가 운전기사 두들겨패고 매값 1대당 100만원 줬다는데
하루 한 대만 맞을수 있으면 나는 맞을거임.
단 자기는 무조건 상위계층이고 상대는 하위계층이라는 전제 하에서임.
이건 사회계층이 내려갈 위험이 전혀 없어서임.


그에 비해 대치동 사람은 소득을 사교육비에 싹다 넣어서 한세대만 잘못되도 바로 몰락함.
그러니깐 돈 많은데 까칠하고, 프라이드만 갈함.

옛날에는 중산층=전문직이 많았음. 인쇄도 식자공이 필요하고,
차 탈려면 레버 3개에 패당 4개 달린 차를 200km마다 한번씩 수리해야함.
그에 비해 요즘은 로봇과 자동화 기계가 같잖은 전문직을 쓸어버림.
아직 덜 쓸렸고 이놈들이 상류층의 병목임

중산층이 없고 산업이 완전 자동화 된다면, 상류층이 매일 만세삼창 한번 하는 조건으로 전인류에게 영생,기본소득,완몰가를 뿌려줄수도 있음.
자기는 뭔가 훨씬 우월한걸 가지겠지만,
그에 비해 전문가와 숙련공이 아직 필요하다면 역차별 운운하며 이 모든것을 지연할거임.


자동화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