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람이 와서

'세상에나 어찌 하늘 아래 태어나서

임금에게 충성하지 않고 성리학에 따르지 않는단 말이냐

세상에 민주주의라니! 지도자란 천명을 이어받은

대명의 황제 뿐이거늘!

세상에 이게 비디오 게임이라고? 컴퓨터란 이런것이란 말인가?

이런 요상한 요물에 홀려 살아가다니 당장 모두

부수어야 마땅하다!

아니?

어찌 하찮은 양민 따위가 교육을 받고 여가를 즐기느냐

백성으로 태어난자 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충실해야

마땅할 지어다.'

이러면 '역시 옛날 사람은 멍청해 저런 틀에 사로잡힌

틀딱이라니' 이러면서 비웃을게 뻔한데

지금의 특이점 디스토피아 암울충들이

나중에는 성리학자 취급받을거다

하찮은 구시대적 사고를 버리지 못하고 막연한 두려움으로

도태되는 인간들

딱 성리학자랑 똑같은 취급받는거지

물론 인류문명이 폭발적으로

발달되면서 세계대전이 일어난것처럼

특이점도 여러 우여곡절이 있을거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술의 진보를 두려워하고 배척한다면

우리는 평생 이 코딱지만한 행성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할거다

특이점이

디스토피아 확률 99.9%

유토피아 확률 0.1%

라고 해도 어짜피 특이점 안 오면

평생 서민으로 살다가 우주에도 못가보고 죽을 인생

나는 도전을 선택할거다

겁쟁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