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 사무직 생산성이 2배로 상승하면 사장들은 그냥 새 사무직을 안 뽑음
그리고 2배로 생산성이 오른 기존 노동자에게 월급은? 안 올려줌
왜냐 AI 가 잘난거지 기존 노동자가 딱히 잘난게 없으니까 월급 올려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한명분의 월급은 그대로 회사가 처먹음
기존 노동자는 개선된게 없고, 새로 구직할 사람들은 졸지에 절반으로 좁아진 취업문에 고통 받음
그리고 내수 시장이 줄어들면?
어느 정파는 복지를 늘이고 회사한테서 걷는 법인세를 늘여서 부를 분배해야 해결된다고 하겠지
그리고 어느 정파는 회사가 힘드니 법인세를 낮추고 노동시간을 늘이고 임금을 낮추자고 함
후자는 당연히 내수 시장을 더 줄이고 소득을 줄인다
합리적이면 후자는 대국적으로 뽑으면 안돼지만 뽑는 사람들은 있다
그렇게 후자가 당선되고 AI 의 혜택이 '전유물' 이 되는건 이런 식으로 일어날거임
헬잘알 - dc App
그럼 노동자도 할 일이 없어지니까 자르지 않을까 - dc App
노동자들이 아예 잘리는건 AI가 노동 100% 대체할 때나 되겠지
과도기 때는 그렇겠지만 과도기는 그리 길지 않고 빨리 지나갈듯...
과도기가 5년만 되어도 그 새 굶어죽기 충분함
5년 버틸 돈도없어?
알바나 공공근로 이런걸로 버텨. 글고 근무일수 180일 넘으면 공백기때는 실업급여로 버티고..
이 새끼들 진짜 프리터나 백수로 특이점 올 때까지 대충 살다가 특이점 오면 대충 자동으로 해결되겠지 하고 사는거였냐?
전 직장 있는 측이고 시발 AI 존나 좋아져도 일을 두배로 하고 후임은 없고 월급은 안 오르는 측인데요?
경제는 선악구도로 보기보단 현실적으로 봐야됨 기업 경영자가 노동자를 사랑하는 천사라 해도 시장경쟁은 더 능률적인 조직의 손을 들어주니까 결국엔 비용최적화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됨. 정부도 법인세나 부유세 대폭 늘려서 복지확충 하는 건 서민들을 위한 좋은 의도지만 결과적으로 기업의 국제경쟁력과 자본의 유입을 떨어뜨려서 나라를 더 기울게 함
현재 구조 상으로는 전유물화 될 킹능성이 있단건 동의하나본데 특갤에서는 그런 논리보다는 전유물화가 되는걸 막자는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난 전유물론은 동의하지 않음. 저런 거시적인 구조는 더 효율적, 효과적인 쪽이 번성한다는 것이고 그 말은 다른 한편으로 기술이 매우 효율적, 효과적이어서 더 적은 자본, 더 소규모의 조직으로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임. 따라서 정부는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조직경영과 국민생활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게 세율을 급격히 올리는거보다 나음
하지만 현재까지 보이는 정황으론 LLM 은 스케일이 더 커야 성능이 충분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LLM 을 운영하려면 막대한 연산용량이 필요함. 또 알고리즘 개발을 하는 고급인력은 높은 임금을 받아서 대기업들이 쓸어감. 거대 테크 회사, 거대 반도체 회사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큼.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높은 효율이 가능하다는건 결국 노동으로 인한 대중들에 대한 소득 분배가 줄어든다는 결과로 이어짐. 내가 한 말을 조삼모사 수준으로 말한거고, 님은 그걸 적극 조장해야한단 주장이고, 그래서 전유물이 될 킹능성이 있단건데 암튼 동의 안한다고 하면 어쩌라고.
지금 정황으론 더 저렴하고 단일 GPU에서 돌아가는 오픈소스 LLM이 GPT 3.5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그래서 구글도 해자가 없다고 한거고 물론 과장은 있겠지만. 기술발전은 초창기엔 투입스케일에따라 성능차가 크지만 성숙기에 접어들면 보급형 기술도 상향평준화됨. 발전방향도 다양화되고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지금의 정부나 거대기업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면 과연 그 조직 하나만 남고 다른 주체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을까? 대부분의 재화와 서비스는 거의 완전경쟁이 일어나서 초고효율, 상향평준화, 비시장화까지 될 수 있고 국가나 대기업은 기술적 경제적 해자가 있는 다른 최첨단 사업에 집중하겠지
그래 개인들이 AI 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비시장화 된다는게 문제라고. 아무런 재화나 대가를 못 받아. 근데 인간 개개인이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 등은 수요가 끊기지 않고 계속 있고, 식량이나 광물 원소 같은건 생산 수단에 대한 소유권이 존재해서 소유자가 이익을 내는 범위에서 공급 조절이 가능하다고.
기본소득 떡밥 맨날 나오는 갤에서 재분배를 나라 기울게 한다 ㅇㅈㄹ 하는 님이 딴갤로 가야하는 분 아닐까요?
전유물에 집중하지말고 최저생활에 주목해야지
저 구조에서 최저생활이 어떻게 끌어올려지는지?
최저생활이라는게 자세히 봐야지 과거에는 최저생활수준=나무껍질 죽끓여먹기, 굶기 밥한끼먹는게 소원에서 지금 최저생활수준=컵라면 삼각김밥이자나? 그니까 "미래는 전유물 확정이니까 무조건 디스토피아일것이다"라고 주장할거면 "미래에도 거의 삼각김밥에 컵라면같은것만 먹는 인생일것이다"라는 전제조건이 깔려야한다는거지
그니까 전유물 빈부격차 심화 이런건 두번쨰 문제라고 어차피 저건 거의 확정 맞다 오히려 미래에 서민들은 소유물 아예없을거다 공공주택에 모든게 국가소유일거라 그러면 "무조건 디스토피아 확정 줫됐다"가 아니라 내가 말한대로 구체적으로 봐야 알수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