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자기가 누구인지 몰라도 그냥 농사일하고 전쟁나면 징집되서 뒤지면 끝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얼마나 돈을 받아야 되는 사람인가

그러다 내가 뭘 더 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내가 뭘 잘하는 사람인가

지금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가 제일 중요한 것처럼

결국 자아정체성을 제대로 형성한 사람만이 돈을 많이 벌게 될 수밖에 없는 사회로 흘러가는거같음

자아정체성이 흐릿한 사람은 남에게 말을 할 때 흐릿한 부분을 지어낼 수 밖에 없으니까.

말이나 행동, 표정 등에서 거짓인 느낌이 나오는 거 같은 기분이야

그럼 자기가 지켜야 될 룰이 하나하나씩 추가되는거고

어느 방송에서 예전에 했던 말과 상반된 말이나 자기가 외부에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조금 동떨어진?

반전매력이라고 부를 수 없는 얘기를 해버리면 사람들은 그냥 본능적으로 괴리감을 느껴서 그 사람을 피하는거지


미래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가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 같음

결국 노동해방되면 할만한건 나를 뽐내는 것 밖에 없으니까

예전에 말했던 모든 사람들이 인플루언서가 될 거다. 라는 말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하고

그냥 개똥철학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