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화같은거 보고와서는
괜히 아무일없는데도 막 실실 웃으면서 행복해하는 무슨 마약에 절여진 반 좀비인간같은 상태를 상상하는거같던데
뇌를 조작한다는게 꼭 그렇게 극단적일 필요는 없음. 그냥 '행복감이나 만족감을 느끼기 쉬운 상태' 라던가
아니면 뭐 특정 일이나 사건등에 대해 일정 수치의 행복감을 얻는다던가. 뭐 이거는 세세한건 강인공지능한테 플랜 제시받아야겠지만
아무튼 일상생활(2020년 기준)에 전혀 지장 안가는 상태에서 감정만을 조작하는게 충분히 가능함
그래놓고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온다던가하는 보험을 들어둘수도 있겠지
뭐 오래 살면 질린다느니 그런 얘기들도 다 이걸로 해결 가능
질리기 힘든 상태라던가 질려도 금방 다시 흥미를 되찾기 시작하는 상태라던가
얼마든지 길이 열려있음
애초에 오래 살면 질린다는 말도 우리가 어렸을때 느끼는 감각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마찬가지로 쇠퇴하기 때문인거고 근육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요소들도 나이 먹으면 노력을 통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에 반해 중요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것들은 신경안쓰게 되고 우리가 모르는새 잃어버리는 거죠 어렸을때 느끼는 것이랑 나이먹엇을때 느끼는 것은 너무나 다름 그걸 느낄 수 있는 감각자체가 다르기 때문
그쵸 지금도 소소하게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이 있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