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론자들과 선형충끼리 자주 싸움나던데 둘다 그럴듯한 논리긴 하지만

난 언제나 특이점의 편을 들고 싶다

그냥 특이점이 마지막 희망임

초등학교 때부터 몸과 마음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는데

수시때때로 마음이 급격하게 우울해지고

한번씩 호흡이 가빠지면서 땅바닥이 푹꺼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주위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고통스러웠던적도 있었음 


진짜 행복이 뭔지 고민했던적이 많았다. 어릴때 보통 놀이공원을 가도 왜 그렇게 재밌어하는지 몰랐고 

게임도 맛있는 음식도 친구랑 노는것도 행복감을 느끼기 어려웠다 모르지는 않는데 진짜 미미한 느낌? 에휴

어릴때 부모님한테 상담하긴 했는데 니 성격이 문제고 우울증은 주위 사람한테 말도 못거는 사람들이다(?)라고 반대하셔서 

치료는 못받음 다커서 가긴 햇음 신기하게 약 먹으니까 행복감이 오더라 물론 치료 초중반뿐이였지만..


걍 죽기 1달전이라도 괜찮으니깐 특이점와서 제대로 된 행복을 느끼고 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