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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별개로 그냥 하루하루 사는 일반인들도 이대로면 미래 캄캄한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본다

밖에 나갔을 때 지하철 버스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말임. 너 나 우리 ㅇㅇ

특이점이 빨리 적절한 방식으로 오지 않았을 때 그냥저냥 버틸 수 있는 사람들은 저 장소에 없음.

이미 선 긋고 자신들만의 환경에서 자신들만의 아비투스를 가지고 있겠지 기생충에 나온 박사장 가족처럼

저 가족이 일반인들이랑 마주칠 수 있는 공간은 끽해야 물건사러 나왔을 때랑 놀러 나왔을 때 정도겠지. 그마저도 왠만한 돈 없으면 입장조차도 어려운 곳들이겠지만

이정도 급이 아니라면 니가 빌딩을 가지고 있건 주식 대박이 났건 간에 아직 위험하다는 거임

가만보면 뉴스기사건 디시건 여기저기 볼 수 있는 댓글들 보면 못가지고 덜가진 사람들이 서로 미친듯이 물어뜯고 있음. 특히 가난한 사람들은 그자리에서 누구 하나 같이 죽일 기세로 화가 나있는 경우가 많고

재벌 얘기라도 나오면 자기가 무슨 그 집안을 대대로 모셔온 집사가 된 마냥 피의 쉴드를 치는 걸 자주 봤음. 박사장한테 리스펙 외치는 그 지하실 아조씨마냥

이사람들이 원래 성격이 좆같았던 것도 아니고 죄를 지어서 그렇게 된 것도 아니다. 그냥 존나 다들 열심히 사는데 생각처럼 안되고 괜히 같은 처지일 뿐인 옆사람한테 화풀이하고 있는거지.

그동안 저 높은 곳에 올라계신 분들은 아랫것들끼리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모습을 참 재밌어하지 않을까

아님 관심도 없고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앞으로 정말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나서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상식이 되는 수준의 좋은 대격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런 사다리 밑 싸움이 점점 심해질텐데

이런 식으로 서로 피터지게 물어뜯다가 사건 터진 거 이미 기사로 여러번 봤을거라 생각함. 요새 그놈의 조현병처럼 사람이 아예 미쳐버리는 케이스도 자주 보이고 이번 인국공 일도 그렇고

여기서 계속 특이점 온다 안온다 완몰가가 어쩌구 하면서 1차원에서 못벗어나는 글들이 자주 보이는데 바깥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음. 그걸 이미 파악한 몇몇 갤럼들이 주식이 어쩌고 빌딩이 어쩌고 하고 있는거겠지만

난 태어난 후 나이를 먹으면서 생활 수준이 개선되어가고 일상 환경 등이 좋아지는 것만 봐 왔는데 이제 더 이상 그렇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다.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그 선형충들이 자주 써먹던 소수의 부자들만 자기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 현실이 되어버리는 거니까.

결론은 특이점 뿐이다.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

하루종일 완몰가 쎆쓰나 외치는 ㅎㅌㅊ인생 특갤럼한테도 절박한 상황이지만 사실 우리 전부 다 절박하다

특이점 안온다는 선형충들은 사실 상황을 잘 모르고 비판적인 자세로 모든 걸 대하는 불쌍한 친구들이다. 얘들한테도 특이점은 빨리 와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안오면 다 죽는다니까?

특이점을 앞당길 수 없는 대다수 우리 갤럼들은 열심히 사는것도 좋지만 건강한 멘탈을 유지하도록 하자. 미치지 않는것만 해도 반은 성공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