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간중심적이고 가치 지향적일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특갤에서 념글들을 읽어보면 개발되는 것들이 인간의 능력을 충분히 대체 가능하고 언젠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을 기술들임

효율성을 따진다면 인간보다 더 높은 능력과 더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방식을 추구하는게 어쩌면 더 합리적이긴 함


그러면 기존 인간들은 이런거에 방황하게 될지도 모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가치에 대해서 평가절하당한다는 느낌도 들거니와(그 가치가 무엇이 되었든 간에)


새롭게 추구해야할 가치가 무엇인지 잘 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거 


지금도 충분히 이 과도기에 잇다고 생각함.


근데 또 관점을 바궈보면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하는 삶이 옳은가?


라는 질문에 확답을 못하겠음.


누군가는 가치를 추구하지 않는 삶도 괜찮다고 말하겠지.


그래. 


꼭 살아가면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게 삶의 의미일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관점을 바꿔보면 말야..


지금까지는 살아가면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이 곧 삶의 의미라 생각했었는데


여기 입갤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서서히 관점을 조금씩 바꾸게 된다..


누군가는 살아가면서 가치를 추구해야한다는 중압감에 버거울 수도 있다.


또 자신의 무가치하다고 느낄때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니 특이점이 이런 중압감이나 좌절감을 해소해 줄수 있다는 생각에 특이점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을거 같다


사실은 나도 가치를 추구하는 삶이 곧 삶의 의미라 생각햇었고 이 의미에 충실하지 않는 사람을 한심스럽다 여겼음에도


나 자신조차도 중압감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



솔직히 지금 과학적 발전 속도를 보면 절대로 선형충을 될 수 없지.


하지만 주관적 관점으로 보았을때 충분히 두려운 마음은 들었다.


그래서 뭔가 나도 모르게 저지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근데 지금은 이런 관점이나 두려움을 조금은 내려놓고 싶다.


이 새벽에 주저리 주저리 의식의 흐름대로 긴 글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