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적 유물론
여기서 변증법은 관념론자인 헤겔이 주장한 것인데,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다.
헤겔이 역사를 들여다보니 A라는게 있는데 A의 모순이 발견되자 B라는 대립하는 것이 나타나 C가 나타나서 진화해왔다는 것이 바로 변증법이다
즉 A(테제 These)라는게 있는데 A의 내적 모순과 대립하는 B(안티테제 Antithese)라는 것이 나타나 둘이 합쳐지면
C(진테제 Synthese)가 나타난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C가 다시 A가 되는 과정을 통해 결국 절대정신(이데아)를 쟁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정 반 합 정반합 들어봤지 게이들아?
이러한 변증법적인 사관을 가지고 있는게 헤겔이었는데 이를 마르크스가 차용하지만 헤겔과는 다른 점이 있었다.
바로 헤겔은 관념론자였지만 마르크스는 유물론자였다는 것이다. 진리다 뭐다 하면서 뜬구름잡는 헤겔의 관념론을 비판하면서
마르크스는 인간생존에서 물질적인 조건(유물사관)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역사는 이러한 변증법적인 과정을 통해서 바뀌어왔고, (원시공산-노예제-봉건제-자본주의) 여기에는 어떠한 법칙성이 있다고 그는 주장하는데, 여기서 그의 상부구조-하부구조 이분법이 등장한다. (추후 Marxism의 핵심을 관통하는 계급주의적 관점이 여기에 기원한다)
그에 따르면 사회는 상부구조, 즉 정치(체제)와 하부구조(생산양식or 생산수단)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부구조가 변할 때 마다 상부구조가 하부구조의 필요에 따라서 변한다는게 그가 주장하는 역사의 합법칙성이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물질적 생활의 생산양식이 사회의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정신적 생활과정 전체를 제약한다. 즉 하부구조가 변하면 사회 전체가 바뀌게 되어 상부구조인 정치의 체제마저 바뀐다는 것이다.(유물론)
예컨데, 봉건제 하에서 농노들의 생산수단이 농사에서 산업화에 따른 공장일로 바뀌자 사회의 모든 것이 바뀌고 상부구조가 자본주의 체제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었니? 어렵지만 이해하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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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처럼 하부구조(생산 수단)이 변하면 상부 구조(정치 체제) 또한 변하게됨
현 시대에 대입하자면 특이점에 가까워져서 대량 실업이나 소비할 사람이 적어지면 (하부구조가 변하면) 그에 따라 기본소득과 같은 (상부구조) 개혁이 온다는 뜻임.
그냥 일안하면서 놀고 먹고 하려고 기본소득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특이점이 옴에 따라 실제로 우리가 예상한 방향으로 현실이 흘러가는지를 생각해보자는거다.
그니까 계속 사회 아젠다를 말하는건 그런 이유임
하위구조를 바꾸지 못하는 기술 (현재 3d프린터)는 결국 상부 구조에 영향을 못 미치고 상부구조는 우리 사회임으로 우리 현실에 영향을 못 끼친다는 거지
3d 프린터는 이미 실제로 나왔지만 아직 실용화 되지 않은거 알지? 그렇다면 중요한건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이 얼마나 생산성이 있느냐에 대해 이야기하는것도 충분히 특이점과 관련해서 토론할 만한 주제라고 생각함.
대표적인 예로 자율주행차는 충분히 하부구조를 바꾸고 상부구조도 바꿀 기술임
3D프린터랑 3D펜도 나왔던데 그게 일반인들이 쓰기가 예매한듯
ㅇㅇ 내 말은 3d프린터가 의미 없다기 보단 기술이 생산성을 가지기 전까진 사실 의미 없다는 그런 뜻이었음
지금 3D바이오 프린터로 우주에서 장기만드는거 연구중이라는데 그게 상용화 되거나 아님 3D프린터로 인해 우리가 직장을 잃게 되면 그게 이제 우리한테 영향을 줄테고 그래야 상부도 바뀌겟지
그보단 3d프린터 자체의 경제성이 올라가는게 중요할듯
3d프린터 가격은 비싼게 아닌데 그거로 아직을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는거 같음
진짜 좋은글이다... 이런 이론 글 좀 많이 써줘
ㅗㅜㅑ
콩퐡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