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몆년 전까지만 해도 오컬트 유사과학 신봉자였음
중2때까지만 해도 그런거 같다
뭔가 과학적으로 조리있게 설명하는거 같았고
신비주의적이고 뉴에이지 느낌있는거 같애서 진짜
믿고 다녔음
오컬트 분야도 다양해서
유사과학(사이비과학) 부터 우주의 진리, 영.혼, 차원이동,
동양철학, 고등문명으로 윤회, 차크라, 뇌호흡, 기수련 등등
무슨 마블 닥터스트레인지에 나올법한것들을 진짜라고
믿었음
근데 중2 말에 리처드 도킨스 서적 우연히 읽으면서
과연 내가 믿고 있는게 진짜일까 라고 생각을 했고
그 생각때문에 한동안 잠도 못잤음
그래서 한번 확인해보려고 인터넷에 여러 정보사이트
들르면서 정보나 자료 찾아보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나 호모데우스도 찾아보고
각종 인류사 흔적이나 진화론도 인터넷에 찾아보고
영.혼과 관련된 실험도 찾아봤는데 유체이탈이나
영.혼 21g 실험도 다 날조거나 아님 잘못 측정한걸로
결론이 났고
제임스 랜디의 초능력자 100만달러 사냥 프로그램도
보고
내가 찾아본 정보들을 조합해보고 정리한 결과
영.혼은 없으며,
사후세계도 없고,
신이나 조물주 같은 존재도 없다
이게 내 최종 결론이였음
귀신 경험담도 다 뇌가 공포심에 일으킨 환각이거나,
정신병이거나, 가짜이고
영.혼이 에너지 형태로 존재해도 열역학 2법칙에 의해 에너지가 타버리거나, 입자로 존재해도 그런 흔해빠진
입자는 이미 CERN 입자연구소에서 발견되서
표준모형 모델중 하나가 되었겠지
꿈의 입자인 힉스입자도 발견했는데 영.혼의 입자도
발견 못하리란 법도 있냐?
또 그리고 어떤 종교나 사이비과학도
다 영.혼이 어디서 창조되었는지, 영.혼이 어떤걸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1도 없음
여태까지 내가 그런걸 믿어왔던걸 생각해보면
왜 내 능지 수준이 이정도일지 이해가 가는듯
사후세계는 인간이 죽음 이후를 설명할 일종의
가상세계인거고
천국,지옥도 다 도덕을 기초로 한 권선징악의 개념에서
출발했고
윤회도 힌두교 창시자들이 지배계급을 묶기 위해서
가상으로 만들어낸 개념일 뿐이지
원래 인간 중점을 위해 설계된 사후세계인데
사후세계가 존재한다고 한다면 동물이나, 세포나,
박테리아나, 아님 저 우주 너머에 있는 외계인까지
그런 존재들을 위한 사후세계는 왜 없음?
이게 모순인거 같다
신이 존재해도 인간이 믿는 신은 아닐거란 의견이 많지만
꼭 그 우주를 만들거나 프로그래밍한 존재를 신으로
부여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고,
설계했다 하더라도 다 우주의 자연현상이나 물리법칙을
중점으로 설계했을거 같지 다 수 많은 별들 중 특히 지구
중점으로 설계하지 않았을거 같음
또 그리고 신이 아니더라도 양자얽힘이나 중력장
등으로 빅뱅이 생겨났다는 설도 많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런게 없는게 더 자연스럽고
우주 스케일이나 진화론이나 뇌과학이나 다른 철학적
문제들을 생각해봐도 없는 쪽이 더 우세할거 같다
인류 역사 중에 인구 증가 폭을 봐바......
항상 기술이 발전하고 경제가 고성장할수록
인구는 가속도로 증가하지....
앞으로도 세계 인구가 100억 이상을 넘길건데
그럼 그 인구를 채워줄 영.혼은 어디에서 오고
윤회를 한다면 인구가 죽는수=태어나는수랑 비율이
같아야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많고
인간이 태어나는 과정중 정자와 난자의 수정 과정도
다 영.혼에 대한 내용은 없음
그냥 하면 할수록 더 낳는거지
인류는 어떻게 상상속의 존재에 그렇게 열광을 하고
그렇게 돈을 쏟아붓고 왜 그렇게 하는것일까
그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지
지금까지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결국 사후세계는
밝혀내지 못했으니깐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믿을사람은 믿으니깐
그건 개인적 자유에 맏겨야지 우리가 딱히 신경쓸
문제는 아니고
새벽감성에 쓴 글이니 이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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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똑같은 과정을 거친 인간이 있네 반갑다 그래도 우리는 특이점을 알게 됐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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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 구해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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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