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생생해서 까먹기전에 글이라도 남기려고 특갤을 킨 내 인생이 레전드..


 전제척으로 말하면 꿈내용은 역시 꿈답게

꿈내용이 자주 휙휙 바뀌고 두서가 없었지만

마지막 꿈은 전부 생생하게 기억난다.


꿈 내용은 어느 영화관에서 시작된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내 의식은 어느곳으로 빨려들어가

누군가의 인생을 체험하게 된다.

근데 그 인생이라는게 전부 다 당장 죽기직전에 처한 끔찍한 최후를

당하는 사람들의 인생이었다.

호랑이와 같은 맹수에게 산채로 씹어먹히는 사람의 최후라던가

고문을 당하다 죽는 사람등과 같은 정말 고통스럽기 그지없는 상황을 겪었는데


항상 그 영화속에서 타인의 인생을 경험하는 나는 언제나 의식이 끊기기 직전에

다시말하면 죽기직전에 단 한 가지 강렬한 생각에 사로잡히는데

그건 바로, 이 반복되는 고문과도 같은 상황에서 나는 빠져나갈 수 없으며

이미 이 인생체험은 억겁의 굴레만큼 반복되었구나하는 절망적인 사실이었다.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마지막에는 호랑이를 닮은 무언가에게

갈기갈기 찢기면서 꿈에서 깨게 되었는데


내가 특갤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중에 기술의 발전이 사람의 의식 혹은 무의식까지

다룰 수 있는 수준에 달하게 되었을 때

이런식의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정말 무섭지 않냐?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한편으론 과학자들은 항상 자기들이 만들어내는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쓰일 수 있다는걸 대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기술발전으로 인한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알림으로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도 그런 역사가 있었으니 그런 경고가 마냥 틀린것만은 아닐테지

다만 그렇다고해서  과학기술을 마냥 안좋게 바라보는 것 또한 옳은 생각은 아닐테지


과학에는 선,악이 없으며 과학을 활용하는 것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