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완몰가 - 나노봇 :
완몰가를 하려면 뇌와 직접 연결되는 BCI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모자나 글라스 하나 씌워넣고 하는 건
뇌 바깥에서 무선으로 컴퓨터와 연결하는 방법이 없는 한 불가하고,
결국엔 뇌에 뭔가를 심어야 한다.
그런데 그건 엄청난 거부감을 야기할 것이다.
꼭 받아야 할 뇌수술도 마다하는 사람이 있는 판국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머리에 뭔가 박는다는 것은 쉽게 하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통증 없이 뇌에 들어가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혈뇌장벽을 통과하는 나노봇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완몰가의 등장과 나노봇의 활용은 앞에서 언급한 예외를 제외하면 불가분의 관계일 수밖에 없다.

2. 나노봇 - 뇌과학 :
뇌라는 건 구조가 아주 좆같아서 세계의 온갖 똑똑한 사람이 건드려봤지만 진전이 통 더딘 분야다.
게다가 뇌가소성이니 하는 걸 보면 누군가의 뇌 구조를 밝혀낸다 해도 다른 사람에게는 구조가 크게 다를 수도 있다.
이것은 최악의 경우지만, 이 최악의 경우가 있다면 모든 사람의 뇌를 뜯어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1과 같은 이유로 굉장한 거부감을 야기할 것이다. 그러면 1과 똑같은 추론 과정으로 역시 뇌과학의 발달과 나노봇의 활용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완몰가 - 뇌과학
BCI가 언급되는 순간에서 불가분의 관계일 것은 매우 자명하다.

결론 : 이 셋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고, 상호의 발전을 위해 상호가 필요한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