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필요없으니 사라질거라는 예측은 좀 극단적이라고 봄
다만 지능 증강을 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확실히 주도권을 상실할거임
지능증강을 한다고 해도 경쟁하는 부분은 우리의 뇌와 연결된 컴퓨터 부분이지 우리 뇌 부분이 아닐거임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중앙컴퓨터와 개인용 증강 컴퓨터는 지금보다 대역폭이 엄청나게 뛰어난 통신으로 연결되어있을테니까 경쟁보다는 모든 컴퓨팅 자원을 긴밀하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갈거임. 경쟁은 분리된(제한된 대역폭으로 소통하는) 개체들이나 하는 것이지.
ㅇㅅㅇ(1.239)2020-08-25 23:27
답글
비유는 비유일 뿐이지 모든 측면에서 비슷한 건 아님. 말을 비유로 든 글이 하고자하는 말의 요점은 인간은 전혀 가망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지능증강 없는 자연적 인간의 지능으로는 앞으로의 자동화의 흐름에서 '인간이 기계보다 잘 할 수 있는 뭔가'를 내세워 버틸 수 있는 일자리는 극히 드물게 될 거라는 말임(말도 현재 아예 역할이 없는 건 아니니까)
ㅇㅅㅇ(1.239)2020-08-25 23:36
그것도 잠깐임. 인공지능은 두개골이라는 제한이 없어
익명(218.157)2020-08-25 23:55
솔직히 지능 증강이 들어간다 쳐도 장기적으로 보면 인간은 ai의 경쟁 상대가 안됌. 24시간 관련 분야에만 집중할 수 있는 ai랑 그게 불가능한 인간이랑 비교하면(정신적인 의미로) 당연히 ai의 생산성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음.
익명(175.199)2020-08-25 23:59
답글
설령 인간이 그렇게 가능하다고 해도 누가 그걸 인간이라 볼 수 있으며 누가 그런 삶을 살고 싶겠음?
익명(175.199)2020-08-26 00:00
답글
ai랑 융합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겠고 멀티 테스킹으로 처리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게 가능하다면 인간과 개별적인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임. 거기에 ai는 인간과 달리 마음대로 늘릴 수 있고 취급도 '인권'이 달린 인간과 달리 자유롭지.
익명(175.199)2020-08-26 00:03
답글
지능의 측면에서는 역할이 축소되어도 자발성, 내재적 욕구의 측면에서 최소한 20년간은 인간은 나름의 역할이 있을거임. AGI가 출현하고 그 수준이 확장되어 몇십억배가 된다고 해도 처음에는 독립적인 존재라기보다는 인간의 대뇌피질을 엄청난 규모와 속도로 확장한 것에 가까울 것이고 스스로의 궁극적인 동기가 없을거임. 그러다가 뇌와 컴퓨터의 연결이 더욱 밀접해지고 원자단위 수준에서도 뇌의 비밀을 밝혀낸다면 기계도 인공의식을 형성하게 되겠지. 그 시점이 되기 전까지 마인드 업로드를 서서히 진행한다면 인간과 인공지능은 딱 잘라 구분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거라고 봄
오우 지저스...
일론머스크만 믿숩니돠 훠훠
인간 필요없으니 사라질거라는 예측은 좀 극단적이라고 봄 다만 지능 증강을 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확실히 주도권을 상실할거임 지능증강을 한다고 해도 경쟁하는 부분은 우리의 뇌와 연결된 컴퓨터 부분이지 우리 뇌 부분이 아닐거임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중앙컴퓨터와 개인용 증강 컴퓨터는 지금보다 대역폭이 엄청나게 뛰어난 통신으로 연결되어있을테니까 경쟁보다는 모든 컴퓨팅 자원을 긴밀하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갈거임. 경쟁은 분리된(제한된 대역폭으로 소통하는) 개체들이나 하는 것이지.
비유는 비유일 뿐이지 모든 측면에서 비슷한 건 아님. 말을 비유로 든 글이 하고자하는 말의 요점은 인간은 전혀 가망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지능증강 없는 자연적 인간의 지능으로는 앞으로의 자동화의 흐름에서 '인간이 기계보다 잘 할 수 있는 뭔가'를 내세워 버틸 수 있는 일자리는 극히 드물게 될 거라는 말임(말도 현재 아예 역할이 없는 건 아니니까)
그것도 잠깐임. 인공지능은 두개골이라는 제한이 없어
솔직히 지능 증강이 들어간다 쳐도 장기적으로 보면 인간은 ai의 경쟁 상대가 안됌. 24시간 관련 분야에만 집중할 수 있는 ai랑 그게 불가능한 인간이랑 비교하면(정신적인 의미로) 당연히 ai의 생산성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음.
설령 인간이 그렇게 가능하다고 해도 누가 그걸 인간이라 볼 수 있으며 누가 그런 삶을 살고 싶겠음?
ai랑 융합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겠고 멀티 테스킹으로 처리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게 가능하다면 인간과 개별적인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임. 거기에 ai는 인간과 달리 마음대로 늘릴 수 있고 취급도 '인권'이 달린 인간과 달리 자유롭지.
지능의 측면에서는 역할이 축소되어도 자발성, 내재적 욕구의 측면에서 최소한 20년간은 인간은 나름의 역할이 있을거임. AGI가 출현하고 그 수준이 확장되어 몇십억배가 된다고 해도 처음에는 독립적인 존재라기보다는 인간의 대뇌피질을 엄청난 규모와 속도로 확장한 것에 가까울 것이고 스스로의 궁극적인 동기가 없을거임. 그러다가 뇌와 컴퓨터의 연결이 더욱 밀접해지고 원자단위 수준에서도 뇌의 비밀을 밝혀낸다면 기계도 인공의식을 형성하게 되겠지. 그 시점이 되기 전까지 마인드 업로드를 서서히 진행한다면 인간과 인공지능은 딱 잘라 구분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거라고 봄
그 정도면 자아와 자동화 프로그램이라고 봐야... 아니, 뇌와 근육이라고 보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