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에 올거다 같은 류의 예측은 다 큰 의미 없다고 봄
90년대에는 2010년대 ~ 2020년대에 특이점 온다는 주장도 꽤 진지하게 제기됐었는데
AI나 생명공학 기술 발전이 당시 예측보다 너무 느렸음
반면 통신 기술이나 개인화 컴퓨팅 기기(스마트폰 등)의 발전은 예상보다 훨씬 빨랐고
과학기술 잘 안다는 사람들이 물고 빨던 수소차는 기업들 발 빼면서 죽어가고 대신 전기차가 득세함
기술 발전을 예측한다는 게 워낙 변수가 많아서 리서치를 암만 잘 해도 참고사항 이상의 가치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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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실제 결과는 그 분야의 사람들의 노력+뜻밖에 새로운 가능성 발견으로 이루어짐. 다만 슈퍼컴퓨터의 성능이 연구주제의 복잡성 한계를 극복해주고 과학에서 인공지능의 비중도 점점 커지니까 과학자들이 쳐놀지만 않는다면 새로운 발견을 하는 빈도는 훨씬 빨라지겠지 그리고 미래학은 원래 기술적 발전은 얼추 맞추는데 사회적 변화는 잘 못맞춤
비슷한 예로 달 찰륙 후에는 곧 우주여행 시대가 열릴 거라고 행복회로 돌리다가 오랫동안 새로운 떡밥이 없으니까 2000년대에는 우주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수십년 후에도 인류는 달 궤도 너머로 진출하지 못할 거라는 비관론이 주류가 됨. 그러다 스페이스엑스가 혁신 일으키니까 지금은 다시 화성에는 언제 갈거고 가미래에는 우주에서 자원 채굴할 거라는 긍정적인 예측이 쏟아져 나옴